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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53

居酒屋 香りと。。 일본에서 4년 반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하기 하루전날 카오리가 한턱쏜 집. ^^ 내가 먹어본 집 중에서 맛으로만 따지자면,, 두번째로 맛있었던 집.. 어쩜 가격대비맛으로 본다면 첫번째로 손에 꼽을수있는집이다. 난 일본요리중에 술안주로 나오는 이런 먹거리들이 너무 좋다.. 특히 깔끔하고 산뜻.. 2009. 5. 11.
박사수료식 식장으로 가는길.. 일본의 수료식은 정말 조용하다. 외부인 출입금지고,, 졸업하는 학생들과 교수님들만 조용히 자리를 지킨다. 한명씩 호명당하면 조용히 받고 들어온다. 왼쪽의 아담..은 방글라데시에서 온 의사.. 나에게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되어 준 친구,, 순박하고 소탈한 그. 지금은 자기나라에서 의사하고 있겠지. 세상엔 참.. 좋고 고마운사람들이 많다.. 언젠가 방글라데시에 놀러가면 꼭 만나고싶다.. 우리가 자기나라에 놀러오기만 하면 다 해주겠다고 말하곤 했었는데..기억하고 있을라나..ㅋ 우리 코짱.센세이..^^ 나의 실제 지도교수님... 가끔씩 자기가 내 인생 배린거 아니냐고 미안해했던 교수님..ㅋ.. 사실 낮동안엔 의사로 진찰하랴..밤에 잠시 피곤한 몸으로 연구봐주랴.. 시간이 없긴없었지.. 그래도... 2009. 5. 10.
石川動物園-이시카와 동물원 오랫만에 뭉친 한국분들.. 일본에 시집오신 경희언니와 ,, 그리고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언니.. 재선집사님.. 너무 고마우신분.. .. 세상의 오만풍파를 다 겪고 난후 풍겨지는 강하고 부드러운 오로라가 느껴지는 언니. 정말 엄마같고 언니같이 많이 의지했던 분.. 보고싶당..흑흑.. 떨어져있어서 연락.. 2009. 5. 10.
헬로키티방 정말 일본에서만 존재할수있는 헬로키티방.. 웃겨죽을뻔했다.. 게다가 이 방은 학회참석한 우리 여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미리 특별 부탁했다는 방.. 일본사람들의 치밀함.ㅋ 학회 3박4일중 제일 마지막날은 여자중 나 혼자만 남게 되어서(박교수님 가이드역활로,, 스케쥴을 맞춰야했당..) 결국 혼자.. 2009. 5. 10.
대나무인형 대나무로 만든 인형만드는곳...^^ 밖에 있는 이 대나무들을 이용해서.. 대나무장인.. 뭘하든 어떤사람이든 어떤 한곳에 열중하는 사람은 멋있다.. eosk상까지 받으신.. 2009. 5. 10.
福井ー永平寺(2) 빠뜨린사진. 학회때 박남철 교수님 부부를 모시고 또 에이헤이지에 왔다.난 이틀연속 두번 방문^^ 2009. 5. 10.
居酒屋-술집 내 생일날... 교수님과 우리그룹맴버들과 들린 이자카야.. 분위기 좋고,,^^ 스즈끼상한테 받은 바니인형.^^ 둘이 오누이 같다소리 들은.. 마쯔이센세이와 스즈끼히로미짱. 칵테일만들어주는 종업원 2009. 5. 10.
전통바 이땐 박사님이라고 불렀었는데... 지금은 .. 서울대 약학과 교수님이 되신 성교수님.^^ 온갖 악기라부를수없는 토속적악기들이 많이 있었다. 2009. 5. 10.
바닷가 저녁햇살과,,바다가 너무도 이쁜곳.. 일본에서 카즈미짱을 알게 되어서 정말 우리에겐 축복이었다. 카즈미짱은 인생을 정말 잘 즐기며 사는사람이다. 책을 좋아하며,, 노래도 잘부르고, 스키는 프로급이고,, 승마도 배우고,, 여행도 자주다니고,, 게다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여자애들에 비해 카즈.. 200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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