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를 위한 여름휴가-당항포 공룡 엑스포-2
본격적으로 공룡 테마관을 들어가보기로 했다.
여긴 레이져 영상관..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아이들이 왔다.
우리 노아만 유일하게 엄마아빠와 앉아있었다.
노엘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현란한 레이져와 큰 음악소리에도 젼허 울지 않은 장한 노엘.. .오빠가 더 무서워한듯..ㅋㅋ
레이져영상관을 나와서.. 5D 영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
레이져영상관에서 살짝 무서웠던 노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남편이 장난을 걸어봄..
그러나 그림은 안무서워 하는 노아.~
여기서 노엘도 잠깐.~~
더워서 고생이 많은 노엘..
그래도.. 보채지도 않고,, 잘 있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무섭다고 보기도 싫어하던 뼈를. 살짝 만져볼만큼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 지구라는 것이 뭔지 살짝 감잡은 노아.~
드디어. 5D 영상 할 시간.~
컴컴한 이곳이 영.~ 맘에 안드는 노아.
예전엔 겁이 없더니..무서움을 알아가는 노아.
안경도 쓰고, 벽/천장 전체가 화면에.. 비가 오는 장면에선 물도 떨어지고,, 그래서 5D라 하는가보다.
공룡들이 제법 실감났었다.
그 담은 공룡 케릭터관으로~
여기도 무서운 곳인줄 알고.. 안들어올려고 하는 노아를 꼬셔서 델꼬 왔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
노아도 곧.. 안무섭다고 이리저리 구경한다.
노아가 관심있게 본 공룡들만 찍어보았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곤처럼 생긴 티라노사우르스 아이들이 낚시하는 모습.~
여긴 어룡들이 있는 곳..~ 해저속~
흰티가 빛난다.~~
폼 잡은 노아.~
이런데는 마지막이 항상 기념품 판매점.~
울 노아. 첫눈에 반한 해남이크누스~
(사실 무슨 익룡인지 이름이적혀져있지 않았지만,
노아가 해남이크누스라해서..ㅋㅋ)
그담은.. 비의 두드림이라는 관으로 이동~~
여기 엑스포 주제가... 빗방울에 의해서 다시 깨어난 고성의 공룡.. 이었기에~~
트릭아트~도망가는 포즈~ 노아는 좀 어설프다.ㅋㅋ
몇군데를 제외하고. 대충 다 본듯하여.~
다시 야외로~
이곳저곳 공룡모형들이..~~
날씨만 서늘했다면.. 이곳에서 뛰어놀아도 좋았을 뻔했는데.. 넘 더워서..ㅠ
여기도 .. 공룡들 .~~
노아가 잘 안보이지만,, 공룡 흉내를 내고 있다.~
잠시 휴식중.~~ 노엘.~~
여기가 어딘지 뭘하고 있는지.. 알리가 없는 노엘..ㅋㅋ
젖병에 담아온 물이라도 먹고 목 축이고 있는 노엘.~~
더웠던 노아도.. 휴식중.~~
남편사진기로~
노엘이 덕분에 흐릿하게 나와서 그나마 잘 나온 마눌사진 하나 건졌다고 좋아하는 남편..ㅋ
떨어진 물병 잡으려고 겁도 없이 앞으로 전진하는 노엘.. ㅋㅋ
아빠가 사들고 온 아이스 열심히 먹는 노아.
노아는 다 좋은데.. ~ 정말 먹는 욕심하나는 어쩔 수 가 없다. ㅠ
특히 물과 얼음 욕심!!
자기 목마른데.. 내가 얼음 뺏어먹었다고,, 금세 울어버리는 노아..
정말 이버릇 만큼은 고치기 힘들다.ㅠㅠ
다시 진정하고,,~~
노아랑 정말 잘 어울리는 이 해남이크누스인데..
뒷날에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기념촬영 한번 하고.~
공룡과 노아.~~
이번 여행의 테마사진..^^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트리케라톱스 열차를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식물원 앞에서.
식물원에 들어가서.
넘 더워서.. 노엘과 나는 밖에 있고,, 남편과 노아만 들어갔다.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온 아이들을 백명 태우고,,
트리케라톱스 열차 출발.!!
당항포 공룡 엑스포 구경은 이걸로 끝~!
그 담 여행지인 상족암 캠핑지로~~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