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ANINI비치..에서 스노쿨링.^^

 

아니니비치....

 

와이키키해변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물도 맑고,,, 사람도 적어서..거의 우리끼리 맘데로 놀 수 있었던곳

 

 

 

 

 

 

 

 

 

 

스노쿨링 장비를 사놓고도 빅아일랜드에서는 타이트한 일정으로 할시간이 없었었다... 물론 파도가 너무 쎈것도 한몪했었고,,

 

이 해변은.. 파도도 잔잔하고,, 우리가 잠시 놀기에 딱 좋아서.. 사두었던 장비를 조립하고,, 들어갔다..

 

핑크색 내 장비가 넘 맘에든다.^^ 남편은 무조건 핑크만 보면 나보고 사라고 한다.ㅋㅋ

 

 

 

맨날 죠스하는 남편.^^ 내가 물에 빠지면 죠스로 구해준다는데..ㅋ 어떨까나..

 

우리 몸짱남편.. (마누라가 보기에..^^)

 

 

남편은 스노쿨링을 한 이유가..날 씻게 만들게 하기 위해서란다..ㅠ 사실 캠프한다고 잘 씻지도 못한데다가. .. 캠프장엔 주로 저녁에 들어가기 때문에 샤워시설이 있어서 추워서 안씻었다.ㅠㅠ(남편은 추위에 강하다..)

 

그래서 낮에 날 씻길려고 스노쿨링했다고 나중에 말해준다.ㅠㅠ

 

한결 개운해진 모습으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