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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Special Events of Quebec

Fêtes de la Nouvelle France-새프랑스 축제(2)-2009

by 노아엘 2009. 9. 7.

 축제분위기로 들뜬 사람들..

 

난 언제나 이곳을 좋아하지만,, 그날 밤 만큼 여기가 더 좋았던 적은 없다.

남편이랑 여기서 데이트한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 부드러운 라이브 연주가 흘러나오던 날 밤을...

 

  

 

대포에 올라탄 꼬마애를 찍고싶었다..

 

이 트럼펫을 부는 아저씨는 정말 프로셨다.. 넘 잘 부셔서 이 앞 벤치에서 한시간 이상을 듣고 있었을꺼다...

 

귀여운 훈남훈녀 커플..  수줍은 사진기를 옆에서 들이대니 알아채고 뒤돌아서서 폼까지 잡아준다..^^

 

여긴 정말정말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다. -아브라함 공원-

나중에 남편과 시부모님 오시면 여기 올라고 눈도장찍고 한마디로 이날은 미리 사전답사 간날..

이 잔디위에서 도시락싸들고 앉아서 도란도란 먹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내 욕심일 수도 있겠다.

어머님 아버님은 여기 잔디위의 도시락보단 아마도 퀘백음식 하나라도 더 맛보고 싶으실지도,,,,

 

 

 

아브라함 공원을 향해 위로 계속 올라가다보면 돗자리 깔고싶은 자리가 정말 많이 등장해서 날 유혹한다~~

 

 

 

위에서 본 퀘백시티..

 

 

 

 

내눈엔 자꾸 이 푸르디푸른 잔디만...^^ 아~~ 무 생각없이 여기에 눞고싶었지만,, 하복이 추울까봐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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