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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240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2010년 5월 20일 퀘백에서 토론토, 토론토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아쉬운 맘 반 그리고 잘 알 수 없는 기분 반,, 그런 맘이었다. 이 날은... 사실 그런 생각 할 여유도 없었다.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지.. 남편은 짐 정리한다고 바빴지만,, 난 오직 한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아팠다. 우리 노아를 어.. 2010. 6. 20.
송별회-3년 2개월 간의 캐나다 생활을 끝내며.. 랩실의 사람들이 우리집에 놀러왔다. 노아도 볼 겸 해서 .. 더 많이 친해질 수 있었던 사람들이지만,, 불어의 장벽으로 약간 아쉬움을 남긴채..헤어져야 했다. 이날 특히 안드리아를 보며 많이 웃어주었던 우리 노아.. 다들 우리 노아를 넘 이뻐 해 주어서 더 기뻤던..^^ 검은색깔머리 동양 아이라 더 특별.. 2010. 5. 24.
꽃보다 아들!! 우리 노아를 좋아라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노아와 꽃나들이 고고씽~~~ 집에서 약 3분 거리에 정원이 있다. 봄이면 이 곳은 각종 꽃들로 치장되어지는 곳이다. 목욕하고 나와서 하복친구와 노는 중~^^ 요녀석 '하복친구'라는 이름답게 제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목욕을 하고 난 후의 뽀얀 노아~ '나 .. 2010. 5. 5.
봄 나들이~ 요즘 퀘벡의 날씨는 아주 "굿"이다~ 오늘도 낮최고기온은 20도~!! 체감 온도는 그 이상이다. 하늘도 맑고 날씨도 좋고 해서 나들이 고고씽~!! 오늘의 목적지는 올드퀘벡에 있는 마르쉐이다. 최근 "게"가 시즌이라 한다. 해물을 좋아라하는 와이프를 위해 "게" 사러 고고씽~ 여기는 집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 2010. 5. 2.
출산 전 마지막 산책 데이트 16. Mar. 2010 아무리 기다려도 하복이가 나올 기미는 안보이고... 많이 걸으면 나온다는 말에 와이프와 둘이 거리가 꽤 되는 공원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세인트 로렌트 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공원으로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퀘벡시티로 들어오는 첫 관문... 이건 공원안에 있는 전망대... 무료로 이.. 2010. 3. 28.
Aquarium du Quebec 09. Mar. 2010 예정일이 이틀앞이다. 그러나, 우리 하복이는 출산을 위한 아무런 신호도 보내지 않는다. 순산을 위하여 요즈음 동네를 엄청나게 걷고 있다. 도무지 걸어서 갈 엄두도 못냈던 아쿠아리움을 오늘 걸어서 다녀왔다. 집에서 아쿠아리움까지는 약 40~50분 정도의 거리... 약간 외곽에 있어 인도가 .. 2010. 3. 10.
발렌타인데이~~ 14, Feb., 2010 몇 주 전부터 발렌타인데이날 어디 갈지 말이 오갔는데,, 첨엔 하복이 나오기 전 단 둘이서 멋진 곳에서 멋지게 보내자고,, 스테이크 써는 집도 알아보고 맛집도 찾아보고 했지만,, 귀차니즘으로,, 결국 가게 된 곳은.. 바로 집 앞에 있는 레스토랑...ㅡㅡ;; 게다가 아무리 만삭이라도 화장 좀 .. 2010. 3. 7.
산책 27. Feb. 2010 오랫만에 와이프와 산책~ 근처에 있는 공원과 올드퀘벡을 다녀왔다. 여기는 Bois de Coulonge 공원~ 지금은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와 눈밖에 없지만...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푸른 잔디가 있는 곳... 그리고 세인트 로렌스 강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누군가 새들을 위해 먹이를 놓아 주었다. 여러 .. 2010. 2. 28.
...pour l'amour de la musique!! 18. Feb. 2010 쥬빅과 카즈요짱의 음악회 참석... 오늘의 음악회는 Laval Univ. 음대 교수들이 주최하는 음악회이다. 쥬빅은 콘트라바스를 연주하는 연주자이고, 카즈요짱은 플룻을 연주한다. 이것은 입장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왔다. 카즈요짱의 사전 정보를 얻어 조금 일찍 연주회장에 도착하여 아주 좋.. 201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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