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Mar. 2010
아무리 기다려도 하복이가 나올 기미는 안보이고...
많이 걸으면 나온다는 말에 와이프와 둘이 거리가 꽤 되는 공원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세인트 로렌트 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공원으로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퀘벡시티로 들어오는 첫 관문...
이건 공원안에 있는 전망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단, 겨울에는 이용할 수 없다.
날씨가 따뜻해서 강에 있는 얼음과 눈은 녹았지만...
여전히 그늘진 곳에는 여러 형상의 얼음 덩어리가 놓여 있다.
전망대와 식당 및 찻집...
이 역시 겨울엔 운영을 안한다. 췌~
산책길...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다.
이건 자전거 보관소이다. 디자인 잘해 놓았다.
전체적으로 이 공원의 벤치, 테이블, 전망대 등등 디자인이 이쁘다.
요건 쓰레기통...
가족들과 나들이 할 수 있는 테이블...
한쪽에는 선탠을 할 수 있게끔 의자를 평상처럼 해 놓았다.
짐을 놓아도 되고... 여러모로 사용하기 편할듯...
강변을 따라 길게 공원 산책길이 있다.
벤치 역시 이쁘다.
강을 바라보는 벤치 플러스 선택용 벤치...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누워 있는 사람들...
와이프 역쉬 눕는다.
언제 어디서나 누을 수 있는 준비된 와이프...
햇살 좋다.
이 공원이 출산 전 마지막 산책이 될 줄이야...
이 날은 몰랐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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