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1 진천 길상사 (김유신 장군 사당) 2022, 11, 5 (노아 13살, 노엘 10살) 진천 길상사 (김유진 장군 사당) 아들은 언제나처럼 친구들과 주말을 보내고.. 딸도.. 파자마파티 있다고 미리 논다고 나가고. 남편과 나만 거실에 있는 삶이 왠지 익숙치 않다. 남편은 어디라도 마눌을 데리고 바람을 쐬워줘야만 될 것같은 압박감을 느낄터였고. 나 또한 심심해서 몸이 근질근질.. ㅋㅋ 그래서.. 남편은 어디 막바지 단풍구경 할 곳을 나름 검색한듯..ㅋㅋ 항상 조건은 사람 붐비지 않는 곳으로~~~ 도착할때까지는 어디로 가는지 묻지도 대답해 주지도 않고~~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진짜.. 목적지 맞아? 하는 느낌이었다. 사람들도 아예 없고.. 해질때라 그런지.. 날씨도 음산하고.. ㅋㅋ 나무가지 밖에 안보이고.. 은행잎은 다 떨어져 있는.. 2022.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