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le-watching Zodiacs-고래투어(4)

 완전 출발하기 시작했다.. 조디악도,, 크루즈도... 각각 좋은 지점을 향해 나아간다.. 우리 조디악이 제발 운이 좋길 바랄뿐이다. 운이 나쁨 고래 거의 못보거나 조금밖에 못본다고 했다..

 

 

나간지 얼마 안되었지만. 조만간 나타날것처럼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멀리 바라다보고 또보고 있었다..  이 기다림은 전혀 지겹지 않고,, 너무너무 흥분된다..

 

드뎌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한 고래등.. 우리 중 한사람이 발견하면 그쪽을 향해 모두들 고개돌리고 환호하고 아주 난리가 난다..  조금이나마 첨본 고래등은 정말 잊을수가 없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이 아닌.. 실제 바닷가에 고래를 보는 느낌은 정말 봐야지 실감이 간다. . 실제로 봐야지..

 

부부끼리인지 항상 같이 다니는듯..두마리 등장..

 

고래등에 분수뿝는거 보고싶다고 하는내 말에 뽕뽕이가 얼렁 찍어준다.. 굿 타임잉 ^^

 

 

뽀쪽한 지느러미가 보였다.. 정말 실감..백배..^^

 

 

 

제법 가까이 다가온 고래사마..^^

 

 전체 실루엣이 다 보인다.. 이 검은색고래만 해도 벌써 몇마리는 넘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