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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세미원-물과 꽃의 정원

by 노아엘 2016. 8. 10.



2016, 7, 2

(노아 75개월, 노엘 41개월)


세미원(http://www.semiwon.or.kr/)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으로 가는 길~~~~

세미원의 통로인 배다리부터가 심상치 않다.ㅋㅋ

약간 흔들거리고.. 멋진 깃발이 나부껴대고...


짜잔...

밑이 배로 되어있어서 배다리~~

둘이 걸어가는 모습도 사랑스러워~~~


사랑의 연못이라고 추정되는 곳..통과~~~


 다리를 통과 해서 들어가니 세한정이라는 곳이 나온다.


포즈잡는 것도 잠시.. 바로 저 안에 고인물과 장난치기에 바빴다는..

이곳에서 잠시 물튀기 놀이 좀 해주시고..


여긴 연꽃문화 체험교실이 있었지만,, 별로 울 아이들이 할건 없었기에..통과~


여러 멋진 조형물들이 있는 빅토리아연못과 열대수련연못이 있는곳

감상만 해보자구요~~


정말 멋진 풍경~~







이렇게 멋진 경치를 앞에 두고,,

우리 아이들과 남편은 잠자리잡기에만 열중.

 엄청나게 큰 나비잠자리가 있었기에.. 그놈 쫒아다니기에 바빴다는..


요놈이.. 이쁘고 신비로운 나비날개를 가진 나비잠자리..

울 귀여운 노엘이.ㅋㅋㅋ


무지무지 걸었기에..잠시 휴식~~

홍련지를 따라 지나서..


장독대분수에 도착..


우리나라의 멋스러움이 물씬~~


여기 앉아서 분수대 감상하며~~~


멋진 노아~~~


언제나 표정이 다채로운 노엘..ㅋ



우리는 국사원이라는 한반도 모양의 연못을 뺑돌아~~~


돌다리 건너 다닐때가 제일 잼있었던듯..


잠시 밖으로 나와서 연꽃박물관 옆 카페서 시원한 식혜 한잔씩~~


게다가 노아가 좋아하는 녹차아이스크림도~~


 우리나라 만세~~~애국심이 절로 생기는 벽에서

이쁜노아..


넘 이쁘게 나와서 클로즈업~~

이제 구경다 끝내고 나오는 길에..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길에서..

화살도 쏘고.. 윷도 던지고 놀다가..




배 위에서~~


아자아자



이른아침부터 나와서.나는 체력이 완전 소진되었고,,

하지만 우리의 남편은..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가듯..

오는길에 있는 여주아울렛을 들려버렸다..

노엘이는 취침 중..


피곤해 하는 아아들을 위해. 요런것도 태워줘서 환심을 사두고..ㅠ


글고 일단 먹이고,,


놀다가.. 샤핑..~~ㅋㅋ


 그러나..우린 좋은 부모..ㅋㅋ

아이들이 싫어하는 쇼핑은 아주 쬐끔만..

나머지는 놀아주기..ㅋㅋ

난 체력이 방전되어서 벤치를 지킬 뿐..

남편은 혼자 운전다 하고 다니면서도.. 땀뻘뻘 흘려가며 같이 뛰고 놀아준다.

놀아준다는 표현이 맞을지.. 암튼 같이 논다.ㅋㅋ


언제나..체력 짱..


노아 역시 만만치 않은..

뛰놀고 놀고 더 놀고싶다하는..

항상 쫑알쫑알 대는 노엘이..


뭔말이 그리도 많은지..ㅋㅋ


이른아침부터 밤까지.. 아주 아주.. 1박2일같은..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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