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경기도

비오는 날 가야하는 양평 두물머리

by 노아엘 2016. 8. 10.



2016, 7, 2

(노아 75개월, 노엘 41개월)


양평 두물머리



비오는 날..

주말인데 비가온다.. 난감..ㅋ

울남편 아침에 눈뜨자마자 비올때 가기좋은 여행지를 찾는다. 검색왕..ㅋ

그리고 나온 곳은 바로 ...두물머리

연인과 헤어질때 자주 찾는 장소로 드라마에 많이 나온다는곳..

장소가 정해지자마자..

둘다 동시에.. 지금출발! 하면서..

침대를 박차고 나와서 조금의 주저도 없이 바로 출발.. 한시간 반정도 거리인 양평으로~~~

얼떨결에 따라나온 아이들도,, 다행인지..여길 좋아해준다. ㅋㅋ


비 예보가 있었지만,, 아직은 흐리기만,,

분위기 굿!


일단 자연이 아름답다..

두물머리 가는길~~~


노아좋아하는 것들이 천지다. ㅋㅋ


노아가 잼있어하던곳..

노아는 다 통과.

난.. ㅠㅠ


저기 보이는 다리는 세미원가는 길..

우린 오늘의 우울한 날씨에 어울리는 두물머리부터 가고파.


일단 우중충한 날씨에 어울리는 곳임은 틀림없는듯..ㅋㅋ

이런날씨는 넘 좋아.. 내가 좋아하는 하늘..


두물머리 도착..

연꽃피는 계절에 맞춰온건지.. 항상 피어져있는건지.ㅋㅋ 아무튼 연꽃들이 우릴 반겨준다~~

노아 기분도 짱..


별로 가릴 것없는 우리의 노엘이도~~~


연꽃밭을 따라 더 우울한 장소로 이동중~~


 아직은 멋지기만 하구만~~~


큼지막한 연꽃도 멋지고~~


조가비 의자에도 앉아보고


비가와서였는지.. 첨에 뱀새끼가 나타난줄 알만큼 큰 지렁이 등장..

울 노아.. 심봤다~~라는 환호성을 지르며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잡기..ㅠㅠ


둘이서 타협을 하더니..


같이 공평하게 드는걸로..ㅋㅋㅋ

둘이 들어도 길이가 남는다.ㅠㅠ

지나가는 사람들이 뱀인줄알고 진짜 놀랠정도...


노아야 지렁이는 제발. 내 옆에서 떨어져줘...ㅠ


울 노아는.. 일단 발에 모래들어오는걸 참을 수 없어하기에 수시로 저렇게 털어댄다.


노엘이는 모래가 들어오던지 말던지..ㅋㅋ 완전 나판박이~~


그저 행복하기만~~


여기서 부터 우울한 분위기 흠씬~~

고목이다.


점점 정적이다...분위기는 굿~~





이런곳에도 물고기 있나 탐색~~ㅋ


정말.. 우울한 기분에 왔으면..

무슨 일낼것 같은 분위기..ㅋㅋ


그러나.. 다행인지..

울 가족은 해피..ㅋㅋ


너무도 해피.ㅋ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액자 가족사진~~ ㅋㅋ

맨날 이렇게 편이되는듯.ㅠㅠ


자연스러운 모습의 아이들~~


두물머리 나루터에서도...


흐린날씨였기에.. 사람들이 많이 왔었나..ㅋㅋ

 생각보다 많이 왔었던 관광객들..


그리고 다시 세미원으로 가기위해 턴~~~


 연꽃이 참 아름다운 꽃이였구나~~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고

저기 보이는 하얀새가 물고기 잡아 먹는것도 보고..

무궁화꽃도 보고


아이들이 연꽃을 탐내었지만,, 절대로 꺾지 않게...


우린.. 그 다음 장소인 세미원으로 이동~~~
















반응형

'대한민국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택식물원   (0) 2016.12.28
세미원-물과 꽃의 정원  (0) 2016.08.10
군포 철쭉 축제  (0) 2016.06.01
설날- 나만 빼고 간 에버랜드  (0) 2016.05.26
케리비안베이  (0) 2016.02.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