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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incl. UAE)/UAE

우리 가족 유럽여행 <아부다비>

by 노아엘 2018. 9. 21.




2018, 8, 24~9, 1

(노아 9살, 노엘 6살)




[교회 성가대 몇몇 분들 포함하여 패키지투어


전체일정: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경유(1박), 스위스(1박), 이탈리아 (4박), 기내 (2박), 총 8박 9일 일정]







아랍 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유럽여행의 계기는 성가대 지휘자님을 포함 몇몇분들이 계획하시고 계셔서 우리 가족도 같이 갈까 했었는데,,

팩키지투어라 스케쥴을 받아보니,, 유아가 소화하기에는 힘든 여정이라 우리가족만 따로 자유여행으로 갈까.. 또

고민을 수십번도 더 하다가,, 같이 가는 것에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그냥 팩키지로~~  사실.. 자유여행 갈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니 너무너무 복잡..ㅠㅠ  유럽은 나에게 처음이라 이번에는 팩키지 그 담엔 자유로 떠나리라!


한달 전부터 우리가족은 시간날때바다 열심히 유럽 갈 준비물을 샀다.

애기들 의자부터, 가방, 옷, 선글라스,,등등.. 왜케 살것들이 많던지..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렸을수도..ㅋㅋ



금요일 밤 11시 59분 인천공항에서 출발이라,,

우리는 넉넉히 오후 리무진을 타고 출발~

이날 남편은 강원도 파주 출장까지 있는 날이라,, 파주에서 바로 공항으로 오기로~~

집에서 출발하여 버스 정류장까지 가는길~~

사실 출발전까지 준비물등 신경쓰느라 벌써 컨디션이 나빴던 나는 여행가는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더 컸었던듯..

너무 오랫만의 해외여행이라ㅠㅠㅠ

엄마 맘과는 반대로 아이들은 재잘재잘거리며 들뜬 맘으로~~


약 2시간 후에 인천공항에 도착~!

너무너무 일찍 도착해서. 4~5시간은 더 기다려야했다. ~~~


일을 마치고 저녁 6시쯤 나타난 남편~~

출장갔다 바로 온길이라 옷도 양복이고...

일하고 오랴 힘들 것 같았지만 항상 스마일 남편~


남편이 오니 진짜 맘이 백배는 더 수월!! 아이들도 훨씬 더 안정되어 보이는게 표정에서도 보인다.


두근두근 출발출발~~


시간적 여유가 정말 충분했기에~~ 비행기 구경도 하고


우동도 사먹고,, 남편은 회사일 조금이라도 더~~ 여행에 방해받지 않게 미리미리 해두려는 심산~~

밤 12시가 다되어오자 노엘이는 더 이상 못견디고 꿈나라.. 노아는 티비시청중~~


드디어 우리 가족 비행기에 탑승!!

노엘이는 얼마나 깊이 잠들었는지.. 절대로 안일어난다.


심지어 밥이 나와도..


그러다가 배가 고팠던지 일어난 노엘이..~~^^

유아용으로 사간 생애 첫 노엘이 헤드폰 끼고~~


친절하신 승무원님.. 우리가족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시고~~


약 9시간 30분 후 두바이공항에 도착!!

우리 짐 찾는 아이들~~


도착하자마자 숨도 안쉬고 바로 아부다비로 출발... 약 2시간 소요..

이제부터 정말 버스랑 친해져야한다. ㅠㅠ

완전 버스투어임...

남편은 나랑 앉고


바로 옆에 노아는 노엘이와~~


사막에 세워진 도시~~


무슨일인지.. 우리 앞에 차에 사람이 뛰어들어서 사람이 죽기도 하고

차에 불이 나는 장면을 목격하기도하고,, 흔히 있는일은 아닐 것 같은데... 한꺼번에 두탕 목격..


그랜드 모스크가 목적지이지만 그 전에 잠시 Ferrari world 구경도~

하지만 아직 가게는 오픈 전이라.. 남편은 크게 실망..ㅠ


남편은 페라리를 정말 좋아하는듯..

물론 여기선 못샀지만 결국 돌아오는 공항에서는 뭔가를 샀다!!


전체적 느낌~


한쪽엔~~노엘 좋아하는 파랑이도


뭔가 멋진~~ 남편이 찍은~


낙타체험이 무더위로 켄슬되어 아쉬웠지만 대신 이거라도~~

(한국도착후 낙타로 인한 메르스보도... ) 안탄게 다행이었군..


식당일뿐인데, 멋진듯~


신기한 주전자~~


아부다비!


중간에 화장실때문에 한번 더 쉬었다.



야자수만 보면 뭔가 해외에 온느낌~

성가대 총무님과~~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목적지로~~

노엘이는 얼마나 피곤했으면,, 서서 잔다.ㅠㅠ


고층건물이 정말 아름다운~~


드디어 그랜드모스크가 보이기 시작~



여기는 시차로 아직도 아침~~


도착도착.. 정말 아름다운 풍체~~

도착할동안 버스에서 여자들은 머리에 스카프 두르는 중~~

잘 어울리는 노엘이~~ㅋㅋ


나는 뭘해도 웃김..ㅋㅋ


드디어 입장~~

경비병들이 너무 많으셔서.. 뭔가 무서움..ㅋㅋ

하지만 건물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절로 나옴~~와~~


진짜 바닥이 반질반질~~

첫 관광지로써 완전 강력하게 다가오는 곳~~ 백점!


이번 여행의 최대 수혜자?ㅋㅋ

자기 물건은 왠만함 안사는 남편임에도..

이번여행을 위해서는 선글라스 첫 장만.. ㅠㅠ

진작에 사줬어야 하는데,, 저렇게 좋아할꺼면서~~ 맨날 안산다고..


사원의 엄격한 규율에 바른생활 노아는 약간 쫄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구경중~~


뭔가 장식하나하나가 수백원대의 가치를 자랑하는듯~~


사실.. 내 여행 글은... 남들이 보고 욕할까봐 겁나지만,

그래도 별로 들어오는 사람이 없으니 다행이랄까..

장소도 ..내용물도 다 정확하지 않다.

저 조명이 뭐라뭐라 했던 것 같은데,, 암튼 엄청 좋은것임..ㅠㅠ


그 엄청~~ 좋은 조명 아래서 우리 딸과 아들이 찍히는게 더 중요!!!


전체 샷!


이렇게 이쁜 곳에 노아가 있으니 더 빛나는군..ㅋㅋ

난 오로지 내 아이들만 보임..ㅋㅋ


아빠와 아들~~


같이 간 멤버가 있으니 가족사진을 잘 찍어주셔서 완전 감사~~


현지인? ㅋㅋ



이 조명 또한 엄청 대단한 조명이었던 건 분명..ㅋㅋ


남매끼리~


이 엄청난 조명 밑에서 뽕을 뽑는듯.. 여기서 또 가족사진~~~



가이드님의 설명 중 하나 기억에 남는건.. 밑에 양탄자가 천장의 무늬와 동일하게 만들어졌고,

여자들 몇천명(?)이 몇년(?)인가 걸쳐서 만들었다고...


장식물들이 다 예술~~


내부구경하고 외부로 나오면서~~

진짜 날씨도 어마어마하게 더웠는데,, 저 물에서 수영했음~ 하는생각이 절로 났음..


건물 안이자 내부~~



중요인물인듯..ㅋㅋ

우리 노아가 더 중요한 사람이 되리라!!ㅋㅋ


구경을 끝내고 다시 버스로 돌아가는 길~~


노엘이가 강렬한 아랍아이로 변신~ㅋㅋ


귀여워.ㅋㅋ



여행의 첫관광지~ 로써 사실 두바이는 경유지라 아무 기대도 없어서그런지 생각보다 더 좋았던듯~~

날씨는 후덥지근 했지만,, 습기도 많고,,

그래도 우리 나라가 이미 너무 많이 더웠기에...도찐개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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