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체른-2
칼트바트 스파, 산악열차 탑승하여 리기산 등정
빈사의 사자상을 보고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리기산으로 이동중~~
가이드님이 스위스는 하루밖에 관광이 안되므로 버스안에서라도 사진 많이찍으라고 당부 또 당부~~
하지만 좋은경치도 자꾸보면 감흥이 없어지는지.. 내내 좋은경치만 보다보니 사진도 별로 안찍었다. ㅠ
게다가 유리창에 비춰진 내 옷 무늬가 다 나와서 별로 건질만한 사진이 없음..ㅠ
스위스는 일주일에 반은 넘게 비라던데..다행히 비는 전혀 오지않았고 날씨는 참으로 베스트~!
안그래도 평화로운 이미지인데 소들까지 있으니 ... 그냥 평화 그자체
저 멀리 리기산 같은 산이 보이기 시작~~
드디어 리기산에 도착~
리기산의 별명은 '산의 여왕'이라 한다. 해발 1,800 미터밖에 안되는 산이지만 그 보다 높은 알프스 산을
내다보는 자리에 있어서 절대 고개 숙이지 않는 여왕과 닮아서 그렇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대기중~~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 사진 놀이~
어떻게 이렇게 초록초록 할 수 가 있지~~
역광이 좋다. 얼굴이 잘 안보이는게 나이들수록..ㅋㅋ
케이블카타러 나가서~~
타고 올라가는 중~~~
케이블카 유리창을 통해서 전경 바라보기~
꽤 높이 올라가는 중~
노아 표정~
노엘이 표정~
루체른호수는 그저 감탄만~~
마주오는 케이블카 찍고~
위에서 아래보기~
리기산 중턱까지 거의 도착 전~
리기산 중턱에는 리기 칼트바트 온천이 있다.
이건 선택 관광인데,, 교회식구들 중 유일하게 우리가족만 온천으로 고고~~
출입구에서~ 카메라 금지이므로~~
카메라는 금지인데,, 우리 교회식구는 아니지만 같이 관광온 한국분이 몰래 도촬해주셨다.ㅠㅠ
난 간이 작아서 아예 엄두도 못낼일...
잘 안보이지만 앞에 비치의자에 남편이 알프스를 바라보며 일광욕 중~
실내 온천도 무지 좋지만 실외도 완전 깨끗하고 사람도 없고 짱 좋음
뭣보다 놀란건 물온도!
이렇게 완벽한 물온도는 첨인듯.. 뜨겁지도 미근하지도 차갑지도 않은 정말 딱 좋은 따뜻함~~
또한 온천을 안하는 다른 분들이 여기가 보이는 윗 건물에서 찍어주셨다 ~~
남는건 사진밖이라고..ㅋㅋ
아주 귀한사진이라.. 주시는대로 업로드 시켜놓기~
가족 다 모였다~~
전체적인 풍경~~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하는 온천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일 중 하나일 것임..
1시간 가량의 온천 후 씻고 나온 모습~~
노엘이도~~ ㅋ
온천 후 다른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이동중~~
온천 안한사람들이 엄청 후회했다.
여기서 한시간동안 달리 시간을 떼우거나 구경할만할 꺼리가 없었기 때문에,,
암튼 온천은 정말 강추!!
온천 후 산악열차를 기다리는 동안에 주위를 둘러보기~
저 멀리 알프스산도 보인다.
여기 위해서 아래를 보면 실외 온천이 보임~~
표집사님네랑 ~
우리교회팀에서 아이들은 이 아이 세명이 전부이다.
저 언니는 초 6학년인 지원양~~
아이들이 놀러가버리자.. 남편이 나한테 주문하는대로 포즈취하기~~
이런곳에서 놀아라고 하면 몇날몇일을 놀수 있을 것만 같은 아이들..
열차가 곧 도착~~
참 여기가 유럽최초로 산악 열차가 만들어 진 곳이라 한다.
드디어 산악열차 탑승~~~
올라가면서 바뀌는 경치를 감상하며~~
그리고 잠시 내렸다.
점심을 먹고가야 되기 때문에~~
점심장소로 이동중~~
도착~~
스위스 현지식인데 치킨과 쏘스가 꽤 맛있었다.
점심 후.. 그 다음 열차가 오기까지 휴식~~
기찻길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아이들이 이렇게 놀다가 곧 위험하다고 저지당했지만..ㅋㅋ
곧 노아는 여기서도 메뚜기를 잡았다.
스위스 메뚜기는 다르나? ㅋㅋ
메뚜기눈인 우리 남편..ㅋㅋ
노아를 보며 느꼈다.
여기서 스위스든 한국이든 어디든.. 곤충이 있는 곳이 제일 좋은곳이라는걸.ㅋㅋ
온통 곤충잡기에만 열중..ㅋㅋ 경치구경은 뒷전..ㅋㅋ
드디어 리기산 정상에 도착~!
딸내미랑 셀카~~뭔가 안행복해보이는 이윤뭐지??
표집사님이 도촬해주신 사진들~~ 곤충잡는 노아 ㅋㅋ
사람이 없는 자연도 아름답고
하지만 내 사랑하는 자녀들이 있음 더 완벽~~
지원이가 사선으로 찍어준 우리 가족~~
뭔가 힘없어 보이는 노엘이 치어럽 시켜주기~~~
가족사진만큼이나 중요한 우리 둘만의 부부 사진~~
리기산을 점령하기라도 한듯한 남편~~
약간 인위적이지만~~ 하산 전~~~
다시 열차를 타고 내려가기~
이번엔 자리가 없어서.. 남편과 노엘이는 다른방향에 나랑 노아는 멀리 떨어진 이쪽에 타고 내려갔다.
내려가는 길은 다소 지겨울 수 있어서..
노아랑 동물찾기 하며갔다.
동물을 좋아하는 노아는 동물만 나오면 사진 찍으라고 성화~~
황소?? ㅋㅋ
남편이 멀리서 우리 찍은 사진~~
노아랑 나랑은 항상 쫑알쫑알.. ~~
내려가면서 보는 경치도 역시 질리지 않는다.
루체른 호수 ~
노엘이 아직 시차적응도 안되고,, 잠오는듯..ㅋㅋ
40분 정도 걸려서 내려갔으니~
그래도 노엘이가 젤 좋아하는 아빠랑 마주보고 탔으니 힘낸듯~
둘의 모습을 표집사님이 아름답게도 찍어놓았다~
이날은 바로 밀라노까지 이동을 해야하므로~~~
다시 버스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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