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졸업 기념 레고랜드 -첫날

 

2022, 12, 4~5 (1박 2일)

 

숙박: 레고랜드 호텔

 

레고랜드

 

https://www.legoland.kr/

LEGOLAND® Korea Resort

 

객실 기본 혜택

⭐ 국내 최초 LEGO® 테마 객실 1박
🍽 Bricks 패밀리 레스토랑 조식 제공 (투숙객 전원)
🗝 객실 내 트레저 헌트 : 보물 찾기
💡 메인 객실 : 킹 침대어린이 공간 : 어린이 전용 2층 침대, 슬라이딩 침대, 엔터테인먼트 세트
🎁 머무는 동안 함께 만들 수 있는 LEGO®브릭
📺 고화질 평면 패널 TV 2대
🚪 에어컨 / 미니 냉장고 / Wi-Fi / 헤어 드라이기 / 무료 세면도구 / 금고
🚩 무료 주차 혜택 (단, 발렛주차는 회당 2만원)

 

 

 

 

노아의 초등졸업도 있고.. 겸사겸사 노아가 좋아하는 레고가 가득한 레고랜드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했다. 

레고랜드도 만 12세까지를 위한 놀이시설이라.. 지금안가면 못갈듯해서~~ 좀 늦은감이 있지만... 출발~!

 

 

우리는 주일 예배 마치자마자  바로 차로 3시간 반 (?) 정도 달려서 춘천 레고랜드에 입성~~

체크인부터~~

남편이 체크인 할 동안.. 아이들은 수많은 레고 피규어에 압도당함..ㅋㅋ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열심히 체크인하고 있는 남편~

 

체크인 후 엘레베이터를 타고 우리 호실로 고고~~~

엘레베이터에 타자마자 그 화려함과 음악에 저절로 춤이 춰진다는 사실..ㅋㅋ

 

남편이 예약한 방은 바로바로 노아가 좋아하는 닌자고테마룸~~ 

(닌자고 외에도 킹덤, 레고프렌즈, 해적의 테마룸이 있다. )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난 더 눈이 가네..ㅋㅋ 

 

아이들은 신기한지 이것저것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음~~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 2층침대~~~ 2층에 누가 잘 것인지 열띤 토론도 덕분에 함..ㅋㅋ

 

여기저기 다  케릭터들 ..ㅋㅋ 그리고 벽에 걸려있는 것들은 레고작품들~

 

2층 침대가 마냥 좋은 노엘이~~ 그러나 잘때는 오빠에게 양보를 해준 노엘이~~

 

내가 입고 온 조끼가 레고 옷 같다고 잠깐 빌려입은 노아..ㅋㅋㅋ

 

호텔룸 구경 대충 하고~~ 우리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재빨리 한바퀴 삥~~ 둘러보기로 했다. 

진짜 구경은 내일부터 하기로 ~! 

레고호텔을 나오자마자 한눈에 들어오는 관경~~

호텔출입구가 레고랜드 입구라 이건 정말 편함~~

 

여러 조언들에 힘입어 레고시티부터 둘러보기로~

그리고 처음 마주한 레고 팩토리 어드벤쳐 라이드를 타러 들어감~~

말그대로 레고 공장같은 곳을 견학 온 기분이 들게끔~~~

그리고는 어느 기구에 타서~~ 어드벤쳐 시작~~~

 

찍혀있는 우리 가족 모습.. 물론 사진을 따로 현상하는 것은 돈이 들었기에~~~ 이렇게 폰으로 찍고 나왔다. ㅋㅋ

 

타고 나오니.. 크리스마스 레고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가 있었다. 

우리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찍고 가기로~~

날이 저물무렵이라.. 흐리게 나왔음..ㅠㅠ

 

 

사진을 찍고는 본격적으로 다시 투어 시작~~

 

다른건 몰라도 진짜 크리스마스를 느끼기에는 최고~!

 

미니열차가 있어서 한바퀴 둘러보기에 좋을 것 같아서 탔다. 

 

두명씩 앉아서 출발~! 

 

 

열차를 타고... 처음에 입장할때 받았던  종이팔지를 보여주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두군데 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열심히 찾아다녔다. 그곳은 바로 레고시티에 윈터캔디하우스에 있었다~~ 

레고씨티를 나와서 해적의 바다로 와서 모래에서 보물찾는 트레져헌트 놀이 중~~

여기와서 제일 웃기고도 좋았던 것이 직원분들이 다 레고 손모양을 하고 인사를 해주는 것이었다. ㅋㅋ

노엘이도 레고 손 하기..ㅋㅋ

 

사실 너무나도 추운 겨울이라 왠만한 놀이기구는 다 운행을 멈추었기에... 탈 것들이 거의 없었다. 

힝... 너무 속상했지만.. ... 그래도 여기 온 것만으로도 재미있다고 말해주는 이쁜 아이들~~~

 

감옥을 탈출하는 씬도 연출해주고..ㅋㅋ

 

파이러츠 놀이터에서 미끄럼 한번 타주고..ㅋㅋ

솔직히 딱 유치원생들이 오면 엄청 좋아할듯..ㅋㅋ

 

 

닌자고 놀이터에도 들리고~~

이 모든 것이 레고라니~~~멋져~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레고랜드.ㅋㅋ

개장하고 있는 놀이기구는 다 타봐야 될 것 같아서.. 드라이빙 스쿨에 가보기~~ 

레고자동차~ 노아가 타기에는 좀 작다고 느꼈는지 한번타고 안타려함..ㅠㅠ

 

대신 노엘이는 재미있다고 여러번 탔음..ㅋㅋ

 

비수기에 오니..  좀 적막하긴 하지만... 바로바로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다~ ㅋㅋ

 

브릭토피아에서 ... 또 사탕타눠주는 곳 발견~!

이로써 두군데 다 찾았네~~ 사탕받는 재미는 정말 굿! 심지어 사탕도 맛있음

 

브릭토피아에서 레고랜드 전망대에 탑승~~ 전체적인 레고랜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을듯~

 

전망대에서 보이는 레고랜드 ~~ 동서남북~

 

 

전망대 구경을 끝으로 이제 날이 어두워지고 문을 닫을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트리 점등식이 있다고 해서.. 시간에 맞춰서 보러 갔다~~

불이 켜지고.. 흥겨운 음악소리에 춤의 공연도 볼만했다. 

 

끝나고는 포토타임도 있고~~

 

노엘이와  피규어친구들..ㅋㅋ 닮았어~~

 

노아와 닌자고 형제.. 여기도 닮았어.ㅋㅋ

 

이제 집에 가는 줄알았는데... 뭔가 아쉬워서 다시 닌자고로 해서 뺑둘러보고 호텔들어가기로..ㅋㅋ

제이의 번개훈련 놀이.. 은근 재미있어함..ㅋㅋ

 

미니랜드에는 세계 주요 건물들을 다 레고로~~

 

다시 레고시티로 해서 오늘의 투어는 끝...ㅋㅋ

 

 

잠시 숙소에 들려서 쉬다가 저녁먹기 위해 나옴~~

차타고 가기에는 다시 주차장에 들려야 되고.. 복잡해서. 택시를 호출해 놓았음..

택시 올때까지 로비에서 사진찍고 놀기~~

 

심심해질 틈이 없네~~ 수많은 브릭들로 간단히 만들기도 하고~~

 

뭘 만든걸까? ㅋㅋ

밖으로 나오니 어두컴컴~~~~

택시로 10~15분쯤갔나~~~ 그 유명한 춘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 도착~!

 

남편이 미리 찾아 둔 집으로 들어옴..

춘천 닭갈비를 맛보다니.. 십년만인가~~~

 

맛있었기에.. 이 앞에서 사진도 찍고~~ 

배불리 먹고 나옴.

 

소화도 시킬겸 이 주변을 조금 돌아다니다보니 노엘이가 최고로 좋아하는 문구점이 보임..

어쩔수 없이.. 노엘이가 요즘 빠져있는 포토카드 꾸미기 용품들을 사게 됨..ㅋㅋ

 

어찌어찌 마무리하고 다시 호텔 도착.~! 이제 씻고 빨리 휴식을 취해야지~!

레고랜드에는 플라스틱사용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어메니티가 특이했다. 고체샴푸 등등~~

좋아좋아~~ 제일 좋았던 것은 거품을 내주는 것도 있어서 거품풀고 목욕하는 재미가 최고~!

아이들이 레고호텔에서 사실 제일 기대가 컸던 것은 트레져헌터라고.. 객실내에 무슨 단서를 기반으로 보물을 찾는 것인데..  어찌어찌 둘이서 하더니 보물 찾기에 성공~! 

이런 것들이 있어서 재미가 있구나~~ 생각했다.  

 

시간에 맞춰서 가면 이렇게 공연도 볼수 있는데.. 우리집 아이들은 조금커서 그런지.. 그냥 침대에서 쉬고 싶어해서 패쓰~

 

공연한다고 끄집고 내려왔는데.. 그래그래 다시 돌아가자~~ 호텔 복도도 굿~! 각 테마룸에 맞게 설정된듯~

 

누가 남편인지 누가 닌자고인지 모르겠네..ㅋㅋㅋ 

 

각자.. 잠자리를 정하고~~ 이 날 둘은 피곤하지도 않았는지.. 우리보다 훨씬 늦게 잠.. 

왜냐면 여기도 티비가 따로 있어서. 자기들 좋아하는 프로를 밤 12시 넘어서 까지 본 것 같음...ㅠㅠ

그래 놀러왔으니.. 즐겨라~~

 

이 날 하루는 이렇게 끝~~

사실.. 이 날 레고랜드를 다 돌아다녀서 내일에 대한 기대가 없었던게 조금... 아쉽..ㅠㅠ

그래도 다시 한번 구경하고 집으로 가기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