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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Montreal,Toronto

Boxing Day

by 노아엘 2009. 6. 10.

크리스마스 뒷날..박싱데이라고 우리는 아침일찍부터 상점이 많은 몬트리올로 향했다... 퀘백에서 버스로 3시간 좀 더 걸렸다...

가는길에 불편하게 간 나는 멀미를 했는지..머리가 하루종일 띵해서 제대로 쇼핑도 못하고 돌아오고 만 불쌍한 날.. 괜히 같이 간 혜지한테 미안하기만 했었던..

갈때 우리의 상상은 페리스힐튼처럼 쇼핑백 한손에 몇개씩 들고오는 모습이었는데.. 역시 상상은 상상에 그치고만다.. 난 머리가 댕해서 쇼핑도 잘 못하고 너무 섭섭한 나머지 집에 가기전 아무거나 지른 원피스하나가 끝이다.. 혜지는 신발하나 지르고,,,

암튼 이날 우리가 느낀건.. 박싱데이처럼 복잡한 날은 그냥 퀘백에서 쇼핑하는게 더 낫다는.. 너무 사람도 많고 복잡하고..아무튼 몬트리올은 정신이 없다.. 난 여기가 좋다 퀘백..ㅋ..

 

 퀘백의 시외버스터미널..

 

몬트리올에 내리자말자 만난 개..ㅋ 난 큰개만 보면 너무 좋다. 가서 양끗 방가운척 인사했다.. 이 개는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ㅋ

 

지하철타고 맥길대학교 근처 상점이 많은곳으로 이동했다.

 

지하철역 안...

 

 

중심가로 나온 우리..

 

퓨처샵앞에 줄서있는사람들.......... 정말 추운날씨였는데.. 사람인가..싶었다.. 난 일분도 못기다린다.절대로! 아무리 싸게 판다하여도..ㅠ

 

우리가 먹은 점심.. 속이 안좋았는데.. 튀긴음식..사실..쮜악이었다..ㅠ

 

백화점안 쇼핑몰..

 

 

 

말타고 댕기시는 경찰아저씨.. 왠지 멋지다.. ㅋ 근데 빨리 나쁜놈 잡을 수 있을까..

 

 

 

 

잠시 쉬로온 커피숍.. 난 이때 완전 뻗어버렸다..

 

디제이가 있는 게스매장..

 

 

쇼핑을 다마치고 다시 퀘백으로 가기전 저녁먹으로 들어온곳.. 비싼 스시집.ㅠ 진짜 후회된다.. 너무 비싸고 맛은 없고..ㅠ.. 안그래도 입맛도 없었는데..

 내년엔 퀘백에서 박싱데이를 맞이하자고 둘이 약속하고 또 약속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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