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으로 나팔리코스트 장관을 다 구경하고 난 다음 우리가 도착한 곳은 Nualolo kai라는 비치였다.. 여긴 그러니깐 배로 오지 않으면 올수 없는 비치다.. 수영으로 몇십시간 헤엄쳐서 오던지.ㅋㅋ.. 여긴 그냥 비치라기보단,, 옛 하와이 조상들이 신성시 여기던 장소라고 한다.. 그래서 배에서 이땅에 내리기전부터 우린 설교를 들었어야만 했다.. 이 섬에 있는것들을 함부러 만지지말것 등등... 예우를 지켜야된다는것등등..
아무튼 이 투어의 좋은점은.. 4시간반동안 한시간 반정도는그래도 배에서 내려있을수 있다는것이었다.. 저번 빅아일랜드의 케알라케이쿠아 투어는 거의 같은시간동안 내내 배에서만 있어야되는것이 우리들에겐 좀 부담스러웠었기때문에... 이것이 너무도 맘에 들었다..
둥둥떠있는 배가 아닌 육지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거..~ ! 맘에든다.. 글고 여기가 fishing zone이라고 고기가 엄청 많단다.. 완전 스노쿨링하기최고..! 여기서 자유시간으로 밥먹고 스노쿨링 한시간정도 하고 돌아가는 것이다.
보트를 대고 섬에 올라갈때..
이번여행에선 난 무조건 간판만 찍고, 남편은 경치를 찍기로 분담했었다.. 왜냐면 매번 여행때 둘다 같은 경치를찍다보니 용량도 낭비고 건전지도 낭비였기때문이다. 다행이 우리의 작전이 성공해서 3일동안 충전안하고 버티곤 했었다.. 그렇게찍어대는대도..ㅋㅋ
이 비치는.. 아까말한데로 그냥 비치가 아니다.. 선조들의 손때가 뭍은곳.. 그 곳을 방문하러 이 난 길을따라 선장의 선두아래 따라다녀야된다.
따라다니는우리들.. 암껏도 만지지말라는 말에 우린 정말 눈으로만 봤다..
유난히도 노니나무들이 정말 많았다.. 땅에 떠어져있는 노니들도 엄청 많았고..
벽에 자연적으로 새겨져있는 X표시.. 신성스러운 장소라고한다.. 이 엑스표시는 밀도와 성분이 이부분만 달라서 이렇게 되었다는 소릴 약간 들은것 같다.ㅋㅋ
조상들의 무덤이라고한다..
남편한테 잘 따라오라고 꼬리치고 있는중..^^
내가 좋아하는 야자수아래서.^^
역시 땅은 좋다.. ^^ 점심도착할때까지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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