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Dec. 2009
주말에 Quebec은 one day pass 사용 시 동반자 1인이 무료이다.
즉, 1명의 버스 요금으로 2명이 사용할 수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Old Quebec으로 진출...
그동안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St. lawrence 강 옆에 있는 Marche market에 도착...
이 곳은 재래 시장 + Farmers market 분위기가 난다.
주로 와인, 치즈, 잼, 해산물 등의 먹거리가 많으며, 각종 공예품도 있다. 일부 샵에서는 시식도 가능하다~
시식하느라 바쁜 우리 와이프~ 내것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이쁜 마눌~
이건 누가이다. 아주 달달하다~
시장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Christmas tree~
시장 구경을 마치고 Downtown으로 이동 중에... 예수님 탄생지인 마굿간을 표현한 작품...
그리고... 아담과 이브를 표현한 작품...
Quebec city를 대표하는 petit champlain 거리~
산타옷이 널려 있고, 반짝 반짝 빛나는 불빛이... Christmas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한다.
얼음이 얼어 있는 St. lawrence 강~ 얼음 사이로 배가 다닌다~
여기는 chateau frontenac hotel 옆의 전망대...
매년 겨울에 썰매를 탈 수 있게 레일을 만들어 놓는다.
아래 썰매를 직접 끌고 올라가서 쭈욱 타고 내려오면 된다~^^
겨울 해질 무렵의 하늘색이 너무나 이쁘다.
정말 파란 하늘이...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Old quebec의 규모는 작으나, 아기자기한 것들이 아주 많다.
미술 작품들도 많고... 상점 한개 한개마다 특색이 있어 좋다.
별로 볼 게 없으리라 생각했었지만... 한번 나가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돌아다니게 된다.
오늘도 와이프와 둘이서 영하 20도의 Old quebec을 약 4시간을 걸어다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우리 와이프와 뱃속의 하복이~^^
우리는 건강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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