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1)

 

2011, 06, 11

(노아 14개월)

 

원아네, 용한오빠네, 경희언니네..랑 롯데월드에서 신나게 놀기~!

 대구에서 사는 사람들이 다시 또 뭉쳤다.

롯데월드 가고 싶다고 상경한 것이다.

 

노아는 아직 감기랑 결막염이 완치되진 않았지만,, 많이 좋아져서..다시 놀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엔 내가 결막염이 옮았다는..ㅠㅠ

엄마한테 올려주고 우리 노아가 낫는다고 생각하니 왠지 기분이 좋았다.ㅋㅋ

글고 내가 겪어보니 결막염 별로 안아프다는걸 알았다. 좀 불편할 뿐이지..

 

암튼.. 롯데월드에 들어가기 전...

 

롯데월드엔 아이스링크가 있어서.. 김연아 생각이 난다..~

 

우리 노아 아직 사는게 뭔지 몰라서 사달라고 땡깡은 안피우지만,,꼭 만져보고 가야된다는..

 

자연체험장에 들어왔더니..노아가 자버린다.. 피곤한가보다..ㅋ

 

롯데월드에서 빌려준 유모차..잉글레시나.. 3000원 대여료 받는 대신 좀 괜찮은 유모차로 준다..ㅋ

건방진 울 노아.. 한쪽 다리 올리고~~

 

노아가 자는 동안 노아를 남편한테 맡기고 난 신나게 모노레일을 사람들과 타고 돌았다..

공중에서 본 롯데월드

 

자고 일언나 노아...

팝콘통을 목에 거는건 또 언제 봤는지.. 자기도 목에 걸어본다..

 

두개나 걸고 목이 무거운지 다시 뺄려고.ㅋㅋ

 

서정이와 노아랑 함께 자동차를 탔다..

 

타는것 까진 좋은데 내릴때가 문제다..

안내릴려고.. 아주 발광을 한다..

안전벨트를 풀면 내리는 거라는 걸 알아버린 우리 노아..

안전벨트 못풀게 한다는.ㅠ.ㅠ

 

신이 난 우리 노아..

울 노아 이날 신이 많이 났는지.. 애교도 많이 부리고, 춤도 추고 그런다..

 

원아랑 용한오빠랑~

가족들 다 같이 움직이면 진도가 느려서.. 두팀씩 움직였다..

난 주로 용한오빠랑 혜주씨네랑..~

특히 울 노아를 넘 이뻐하는 서정이랑..ㅋ

 

아빠가 사진찍는 걸 아는지..

흥..엄마만 몰랐군..

 

다시 서정이랑 울 노아랑 어른대표인 나~

뭘 타도 넘 신나하는 울 노아..

그래도 롯대월드는 참 좋다..

에버랜드랑 서울대공원에 비해서 줄도 거의 안서고 바로 들어갔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아서 다들 밖으로 나들이 같다고 실내에 있는 롯데월드는 인기가 없는것일까..라고 생각을 해보기도,,

암튼 유아 동반하는 사람은 롯데월드가 짱인듯.

우린 앞으로 여길 애용하기로 했다.

탈것도 많고,, 줄서서 안기다려도 되고~

 

완전 신난 울 노아.. 탈 땐 좋지만,,,

 

언제나 내릴땐 이런 몰골이다..

바로 다음것을 타러 가야된다는..ㅠ

 

재빨리 이런걸 발견해서 태워 놓아야 된다.

서정누나랑... 울 노아를 넘 이뻐해줘서 고마워~

 

노아의 굴욕사진.ㅋㅋㅋ

울 노아한테 이런표정도 있구나.ㅋㅋ

 

울 가족사진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