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士山(후지산)과 立山(타테야마)와 더불어 일본의 3대 명산, 해발 2702m으로 활화산이다. 차로 어느정도까지 올라갔다가 그담부터 몇시간동안 등반하기 시작했다.
역시 안개가 자욱하고,, 올라갈수록 나무들도 보이지 않는 초목들이 무성한 이쁜산..
일박이일로 가서 산장에서 오후4시경에 다들 잠들어서 그담날 새벽 2~3시경에 기상하여 또 다시 완전 정상까지 올라 해뜨는걸 보고왔다.
카메라 충전이 다 되어서 산장도착해서부터 해뜨는건 찍지 못했지만,, 밤에 별도 넘 가까이서보여지고,, 정말 쏟아질것처럼,, 별똥별도 많이 떨어지고,, 일출은 정말 너무 근사해서 눈물이 다 나올지경이었다.. ..정말 한번 더 등반하고 싶은산.. 이 산으로 인해 나는 산타는걸 좋아하게 되었다는..
남편과 카즈미짱.. 등반하기전,, 벌써 먹으면서 화이팅.. 기합넣고,^^
여기도 화이팅.^^
벌써 지치면 안되지..^^
컥,, 나는 더 지쳤군.ㅠ
넓고도 높은산..
파란하늘과 초록의 산이 너무 이쁘게 어울려진..
정갈스럽기도 한 컵..^^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신선이 된기분..^^
아직도 이천삼백.??
바위위에서 좀 쉬고 일어나니.. 힘난다.^^
정상 거의 도착.~~
기분좋다 야이야~~
남편도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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