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생신-메종드샤

 

 

 

2013, 8, 10 (원래 생신날: 8/14)

(노아 40개월, 노엘 6개월)

 

 

경기도 광주시 메종드샤(Maison de chat)

 

 

아버님.. 생신으로 .. 시댁에 올라갔다.

어디로 모실지..궁리끝에..

남편이 선택한 곳은..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피자집으로.~!

그냥 피자집이 아닌.. 피자 도우를 직접 화덕에 구워서 만드는 집으로..

경기도 광주시까지.. ~~

고모네까지 다 모이니.. 어른6명, 노엘포함 아이3명

 

할머니를 아주 좋아하는 노아.~~

이번에 할머니랑 같이 살고 싶다고,, 우리집으로 안갈려고까지 했었다는...

 

비록 낯을 가리기 시작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만 보면 입을 씰룩거렸지만,,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노엘..~

 

피자 3판, 파스타 3개, 샐러드 하나를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중.

 

여기 장작을 많이 쌓아둔 곳에서.. 직접 도우를 굽는 곳..

 

음식이 나올때까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으려는 노엘을 데리고 이리저리 가게안을 구경하고 있는 남편..

여기 정말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너무 이뻐서.. 다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었다.

 

약~~ 간 복잡하긴 하지만,, 구석구석까지 직접 가져온 유럽풍 장식품으로 다 꾸며져있다.

 

이층으로 올라가보니~`

 

여긴 테이블이 아니라 .. 집안 같다.

여긴 유럽풍 가구들을 판매까지 하고 있다한다.

어쩐지.. 이쁘다 싶었다.

 

침대에 노엘도 눞혀보고.. 어울린다. 우리 공주님.~

 

'엄마 여기 어디야?'하는 표정..

 

다시 일층으로 내려와서.~~

 

한눈에 보이는 아기자기 인테리어..~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셀러드부터 나왔다.

도우가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

 

스파게티도 나오고...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

 

첫번째 나왔던 피자.. 이게 제일 맛있었다. 완전.. 치즈가 듬뿍~

 

그럭저럭 베이스 맛.~

 

우린 다 먹고,, .. 암껏도 먹지 못한 울 노엘 기분 전환 중..~

 

이 시기에 거울보기 놀이가 정말 좋다는데...

대형거울보기 넘 좋아한다.

 

노엘 공주님 이뻐요.~~

 

안하면 섭섭하지.. 뽀뽀도 하고~

 

클로즈 업~

 

오랫만에 만난 아렴누나.~

항상 처음은 서로 사랑한다고 난리를 떨다가..

이틀째날부터 슬슬 싸우기시작..

그리고 또 화해..ㅋㅋ

 

아버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

오래오래 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