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8
(노아 32개월, 노엘 34주)
세븐브로이 (7Brau) 하우스
노아 고모네가 호프집 개업한지... 6개월 정도가 지났다.
이제 제법 단골이 만들어지고 안정되어져서..
런치로 돈까스 한정 50개만 파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기간동안.. 우리도 오랫만에 가볼겸.. 런치먹으로 고고씽~!
돈까스 소스 비법은 울 어머님한테서 전수 받은거라고 .ㅋㅋ
그리고 소스는 과일 갈아서 만든것! No조미료.. !수제 돈까스라.
울 노아도 고모딸인 아렴이도 100%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개업해서 두세번 와보고.. 자주 들리고 싶었지만,
울 남편도 술 잘 못하고, 난 임신중이라.. ㅋㅋ
오랫만에 온 언니네 가계.. 낮이라.. 조명이 화려하진 않지만,,그래도 꽤 정갈하다.~
자리잡고 앉아서.
추운날씨로 인해.. 따끈한 보리차부터 내주신다.~~
울 노아가 좋아하는 보리차!!!
사진기 들이대면..이제 자연스러운 포즈~!
그리고.. 스프가 나오고~~~
야망의 돈까스님 등장
이벤트 기간이라싼 가격에 팔았지만,,있을 건 다 있다.
콘/셀러드/단무지/피클/밥/국 등~ㅋ
제법 두꺼운 고기였었는데.
울 노아랑 나랑 둘이서 개눈감추듯 나눠먹고..
남편고기덩어리까지.. 쓰싹 뺏어먹고~
고기가 연해서.. 울 노아 씹다가 하나도 뱉지도 않고,
어머님표 소스도 넘 맛있다.
육식 싫어하는 나도.. 더 먹고 싶었을 정도~!^^
노아도 맛있다 한다..~
남김 없이 다 해치운 우리..ㅋ
노아 고모부는 다트 연습중~
아직 한가지 메뉴로 시범 판매중이지만,,
산본 애엄마들의 브런치 장소로 굳어졌음 좋겠다. ㅋ
어떤일이든지 열심히 사는 모습은 아름답다..
열심히 하시니 응원해 주고 싶기도 하고.ㅋ
근데..난 왜 열심히 안사냐고!!
배가 불렀나보다..ㅠ
(그러고보니..정말 난 배가 불렀다. 임신 막달이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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