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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안성 팜 랜드-2

by 노아엘 2014. 3. 26.

 

 

 

 

이어서..~ 노아의 소원성취 두번째~

칼을 든 기사가 되고 싶다는 노아는 .. 노아에게 딱 알맞은 곳을 찾았다.

노아의 칼도 앞으로 내는 센스를 보였구만..ㅋ

 

공주님을 구한 노아 왕자님~

 

동화의 나라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선.. 신나게 쁘띠 [놀이동산]으로 ~~

물론 놀이기구는 몇개 없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만 있기에 충분했다.

말을 타러 온 노아답게 먼저 회전목마~~

웃긴건.. 노아는 돈내고 보호자는 공짜라는거.ㅋ

 

에공.. 지켜보기만 할 수 밖에 없는 노엘이.. ㅠ

조금만 있다가 오면,, 노엘도 잼나게 놀 수 있을꺼야.~

 

회전목마에 이어 ,, 바이킹도. 노아와 남편밖엔 없다. ㅋㅋ

젤 끝자리에 탄 노아..ㅠㅠ

난 바이킹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인데...

노아도 무섭다고,, 몇번 타고 내려왔다. 우하하하

 

그리고,, 노아가 젤 좋아하는 기차타기~

이것 또한 손님은 노아밖에 없었다. ㅋㅋㅋ

덕분에 노아가 운전대를 잡았지~

 

써비스로 한바퀴 더 돌고~

 

요렇게 놀다보니.. 어느새 이른 점심시간.~

별로 배고프지 않았지만,, 한정식집에서.. 요리조리 골라먹고~

 

이제서야.. 유모차에서 탈출한 노엘이..

오빠노는거 지켜보느라 고생많았어..

 

부지런히 밥을 퍼 먹는 노엘이..

볼에 붙은 밥풀은 언제 먹을 것인고..ㅋ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킬겸.. 트랙터마차를 타고 [말방목장]과 [그림같은초원]을 한바퀴 돌았다.

 

트렉터에 타서 자리를 잡고 ~

 

여긴 [공연장]이었는데..

개 공연이 딱 끝난 시간에 도착하여서 못본게 아쉬웠다..ㅠ

 

큰개와.. 노엘이.~

 

여긴 [가축 체험장].~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곳..

 

실제 봐도 넘 귀여운 양..~

 

가운데는 아기양들.. 그리고 먹이를 먹으로 나오는 아이들은 어른..ㅋ

 

먹이 판매소에서 먹이를 천원주고 사와서 여러번 줬다.

 

가까이서 말도 구경하고,,

이 장면이 노아의 기억에 많이 남았는지.

집에와서 몇일 후에,, 구석에 들어가서 머리만 내고 자기가 말이라고 흉내내던 노아..ㅠ

 

노아가 제일 무서하는 요녀석들..ㅋㅋ

 

여기는 [토끼방목장]..~

요래조래 구경할 것들이 많다.

 

[전통생활전시관]이라는 곳도 있었다.

 

콩쥐팥쥐 이야기를 영상으로도 볼 수 있었고,,

 

너무도 잘 그려진 그림들.~

 

 

콩쥐팥쥐를 테마로 우리 전통 농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

 

민요 듣기 항아리

 

전통가옥

 

가마솥도 설명해주고

 

노아에겐 놀이기구일뿐.ㅋ

 

실내 구경을 마치고 온 곳은 [풍년마을]..

전통농가의 모습을 재현한 농경문화 체험학습장이라 한다.

여기 가마솥에서 끓인 국밥이 맛있어보이던데..

우린 점심을 먹고와서 아쉬웠을뿐..ㅠ

다음엔 여기 초가집에서 먹어봐야지~

 

이런저런 체험도 하고,,

 

널뛰기도 하고,, 내가 올라섰다가 뒤로 나자빠질 뻔했다.

보기보다 어려운 널뛰기..

 

여기는 가축에게 먹이도 주고,, 활쏘기도 하고,, 하는 [체험마당]

말에게.. 먹음직스러운 당근을 주는 노아.ㅋ

 

 

자기 얼굴보다 더 큰 초록 바람개비를 사달라고 하던 노아.

활쏘기나 연날리기도 팔았지만,, 그것보다 유독 바람개비를 탐내던..ㅋ

사실 이 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바람개비 놀이가 딱이긴 했다.

 

바람개비도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들어야 되는 요령이 있어야 했던것..

 

하나 오천원이나 했었는데..ㅋㅋ 그래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사주길 잘했다는..

 

여긴.. [바람개비언덕]이라는 곳..

경치 좋다~~

비록 날은 엄청 추웠지만,,

 

바람개비나무에서.~~울 노아도 바람개비 꽃 들고~

 

링 던지기(?)..

의외로 내가 잘했었는데..ㅋㅋ 

 

다시만난 노엘과 염소..ㅋ

 

주차장으로 가는 길.. [한국의 소 생활관]에 들려보았더니.

한우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었다.

마침 .. 어린이들이 올라가서 뭘 하고 있길래.. 노아도 얼른 올려보냈다.

뭐하고 있는지 모르는 노아.ㅋㅋ

 

선물 준다는 말에.. 또 공연장 위로 용감하게 올라간 노아.ㅋㅋㅋ

선물이 뭐길래..ㅋㅋ 미쵸...별 말도 못하고 내려온 노아..그치만 잘했다. ㅋㅋ

 

마지막엔.. Farm 편의점에 들려서..

울 남편은 또 혼자서 쇼핑을..ㅋㅋ(우리는 잠시 휴식.~중)

사가지고 온 것은. 맛있어보이는 한우고기와.. 구워먹으면 맛나는 임실치즈~

 

 

팜랜드...

직접 만지고, 먹이주며,  탁 트인 초원에서 맘껏 놀 수 있었던 곳..

 

울 노아.. 일주일간 유치원에 적응하느라 고생한 스트레스를 팍 날려버렸겠지?

 

칭기스칸도 되보고, 놀이기구도 타고, 바람개비도 갖고 맘 껏 뛰놀았으니,,

 

또 한주도 힘내 울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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