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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by 노아엘 2017. 1. 6.




2016, 12, 28

(노아 80개월 노엘 76개월)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나의 원래 휴가는 아이들 방학에 맞추어서 12월 마지막 한주였는데..ㅠ

노엘이가 딱 한 주 전에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나의 휴가를 독감에 써버렸다는.ㅠㅠ

그리하여. 난.. 연말에도 회사를..(물론 우리 보스가 휴가라.. 회사가 회사가 아니였지만.ㅋㅋ)


울 남편은 월요일부터 아이 둘을 데리고 경기도 시댁으로.. ㅋㅋ

나.. 거의 아이낳고선 첨으로 4일을 혼자 지냈다.ㅋㅋㅋ

절대로 월요일부터 아이들이 오는 목요일까진 씻을때 제외하곤 손에 물도 안대리라! 라고 다짐하면서..

다 시켜먹고 할꺼라고.ㅋㅋ


두근두근 4일동안 회사갔다가 뭐할지 혼자고민고민하다가.

일단 얼굴 체험맛사지 받으러 가고.. 손톱에 젤 네일도 해보고~~ 밤늦게까지 컴터로 지난 영화들도 보면서.

오랫만에 혼자를 즐겼다.~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일들도..내가 그동안 너무 아이들에게 얽매였던 것 같다..

(정말.. 내가 이리도 모성애가 강할줄은..처녀때까진 꿈에도 생각한적 없었으나...ㅋ)

남편은 통화로.. 아이들 사이에서 잠을 설쳤다고.ㅠㅠ

미안하지만,, 나 또한 내 휴가를 그리 써버렸으니..도찐개찐이라고요..ㅠ


아이들은 할머니집에서 노래부르며 재롱떠는 중~~~(아버님이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


남편은 내가 없어도 잘 다닌다. ㅋㅋ인천에 차이나 타운에 가서 하얀짜장도 먹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화마을에 갔다왔다한다.

영하 -7도라는데..ㅠㅠ

사진은 정말 예술이군~~

내가 직접가지 않았으니.. 일단 사진만 올려본다.~~~

한번은 가볼만한 곳 이라더니.. 이쁘긴 하다~~





























































아렴이까지 세명이나 데리고.. 물론 어머님이랑 함께 다녀왔겠지만,,

고생많았네~~~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을 것 같다.

마지막 사진처럼.. 내년 2017년도엔 대박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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