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0
(노아 12살, 노엘 9살)
산딸기
엄마랑 작은언니가,, 엄마의 고향 언니네가 하는 산딸기 밭으로 놀러를 가셨다한다~~
나도 부산에 있었으면 바로 따라갔을텐데......... 어찌나 부러웠는지~~~
이쁜척하는 작은언니..ㅋㅋ
산딸기가 무농약이라서 바로 따서 먹어도 된다고..~~ 진짜 엄청 따 먹었던 모양..
엄마도 역시 따 먹으면서,, 또 우리에게 줄 산딸기도 따면서~~ ㅋㅋ
무농약인데 산딸기 품질이 너무 좋아서,, 서울에 백화점에도 납부된다는~~
나도 따먹고 싶다~~ 다행히 엄마가 이런 마음을 헤아려~~~ 엄청 많이 보내주셨다~ ㅋㅋ
짜자잔~~~~
이 많은 산딸기를 (사서) 다 보내주심~~
맨날 산딸기 한 팩 마트에서 사면 아이들입으로 다 들어가는데,,
덕분에 ,, 남편도 나도 ,, 맘껏 먹었다~~~
내년에는 나도 갈꺼야! 라고 말했는데,,,
몸이 안좋아지셔서.. 올해까지만 하고 산딸기 농사는 접는다고..ㅠㅠ
내년에는 못먹는거구나..ㅠㅠ
아무튼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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