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도 남편은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집 앞 사진을 찍으로 나갔다..남편은 이집이 참 맘에드는듯했다.. 남편꿈도 이렇게 단란하게 가족위주의 삶을 사는거라했다. 스스로 가꿔서 해먹고,, 가족이랑 많은시간을 함께하는 삶..
민박은 오늘로써 마지막날.. 아.. 식사가 아쉽다......... 더 먹고싶은뎅..^^
킹지구의 드라이브코스를 보여준다.
사이좋게 오손도손 앉아있는 가마우지들..
점심먹으로 들린 레스토랑,, PEI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식사인것 만큼.. 먹고싶은 랍스타 더 먹어보자라고 들어온곳..
그러나 난.. 오이스터를 보는순간 오이스터로 결정.남편은 랍스타..^^ 향긋한 굴 한알 한알이 내 입에 들어갈때마다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다. ......는......
PEI에 랍스터보다 오이스터가 더 맛난다는 사실을 나말고 누가 알까.ㅋ
이것봐라.......정말 맛나게 생긴놈들..^^
히히 우리가 가는날이라고 비를 내려주신다.. 샬롯타운..
이쁜호수 발견.. 물론 PEi에는 어딜가나 넓고 잔잔한 호수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 호수가 제일 이뻤다. 단풍이 거울에 반사는듯... 너무도 맑게 비치는 호수..
우리는 특별히 어디 관광명소를 정해서 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사실 유명한데는 많이 못갔을수도있지만,, 막상 유명한데라고 가서봐도 사실 이렇게 이름도 없는곳이 오히려 더 이쁠때가 많다.그래서 우린 그냥 가다가 이쁜데 있으면 놀고 사진찍는게 더 잼있다..
나랑 잘 어울리는 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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