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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Special Events of Quebec

Le CHÂTEAU FRONTENAC-결혼해서 첨 맞는 내 생일- 남편의 깜짝 이벤트-(1)

by 노아엘 2009. 6. 10.

 완전 서프라이즈~~~~

남편이 나몰래 한국에서 미리 이 호텔을 예약해두고 여기와서 여행하는동안에 아무말도 없었다.. 평소 입이 아주 가벼운 남편뽕인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오래 참을 수있었는지..정말 놀랬을뿐.  평소 통큰건 알아줬었지만,, 한국에서 예약하면 훨~~씬~~ 더 비싼데.. ㅠ..

여기앞을 지나쳐도 보통 그냥 관광지로보지 잘려고 생각을 안할텐데..내가 작년 남편이 여기왔을때 여기서 투숙함 해보자고 했던 말을 진심으로 믿었었나보다..ㅋ

 

아무튼.. 각국 수상들이 와서 머물다 간 호텔이라하니.. 우리도 뭔가 된냥. .. 투숙하러 갔다.. 코 앞에있는 우리집 놔두고..^^

 

 

 제일 밖에 있는 문을 지나쳐 들어오면.. 내부호텔모습.. 이 호텔의 특징은. 진짜 오래된점도 있지만.. 어느 각도에서 봐도 화려하다는것이다. 360도로 다 돌아도 웅장하다.

 

 

 

 

 

일단 돈을 엄청 지불했으니..여기에 서비스관련된것을 물어봤다. 단지 하룻밤이기때문에.. 잘 ~~~ 보내야된다.

 

호텔내부,, 금장식으로 온통 뻔쩍뻔쩍 거렸다. 내부가 정말 화려한 호텔.. 밖은 오래된 느낌의 벽돌건물이지만..내부는 정말... 휘황찬란하다.

 

엘리베이터타는곳..

 

엘리베이터내부도...금..

 

우리방으로 가는 복도.. 남편이 특별히 윗층으로 예약을했기때문에 ,, 우리방은 풍경이 잘 보이는 13층.^^

 

방에 들어와서..  난 들어오자말자 또 호텔책자를 꼼꼼히 읽어보고있다.. 혹시나 서비스를 받을께 있나싶어서.ㅋ 아는게 힘이니깐.

 

책자보느라 정신없는 나..  첫 생일선물 이라지만..내게 너무 큰 선물이다. 그러나 돈을 생각하면..안된다고 생각했다.. 이왕 남편이 벌린 이벤트니 즐기자고 맘먹고.. 나니 정말 내가 여왕이나 된냥. 즐거웠다.

 방.. 은은한 불빛과 .. 하나하나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구들,, 그리고 클레식음악.. 우리가 잠시 방을 비운사이 언제 들어왔었는지.. 우리짐을 정리해주는가하면.. 음악을 틀어놔놓고 가준다.. 귀신같다.ㅋ

 

저녁때도 저녁식사하고오니 이불이 깔려져있다던가.. 아무튼 .. 우리가 없는사이 얼음도 채워져있고,, .. 고급호텔의 특징은. 아무리봐도 서비스인것 같다. 소리소문없는 서비스.. 그러니깐 팁도 안줘도 된다. 사람이 안보이니.ㅋ

 

 

두개 놓여져있는 성냥갑같은거.. 성냥인줄 알고보니 안에 메이플시럽쿠키가 들어있다.

 10층이였던가..배란다문으로 나오면 넓게 펼쳐진 또다른 배란다가있다.

 

 

 

이 호텔에 올줄알았음 수영복이라도 들고오는건데...아까웠다.. 수영장도 넓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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