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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Life in Quebec

Racket

by 노아엘 2009. 6. 11.

 마유미상이  갑자기 불러낸다.. 라켓하러가자고..ㅋ.. 한번도 안해본 나는 한번 해보겠다고 기분좋게 선뜻 따라나섰다..

 

이건.. 요즘 새로나온 신형 라켓..이란다..ㅋ 구형은 정말 테니스라켓모형이라던데..

 

내 부츠에 끼워보았다.

 

 

3월이라서..아직까지 눈이 많다..

 

어디가서 배우지도 않아도 알아서 잘탄다.. 컨추리스키..를 겁도 없이 잘 타는 소피와 에밀리..

 

 

 

 

 

쭉~ 미끄러진 에밀리.ㅋ

 

우리도 수십번 엎어졌다.. 라켓.생각보다 정말 힘들고 정말 어렵다.ㅠㅠ 한번 더 하라면 안할듯.. 얼마나 눈에 잘 빠지는지.. 우린 이날 다짐했다. 살을 빼자고.. 빼빼한 사람들은 눈위에서도 날아다니고,, 살찐사람들은 라켓신어도 빠진다.ㅠㅠ

 

 

 

이날의 목적은 사슴보는거였는데.. 저 멀리있는 사슴 얼핏본거빼곤 못봤다.. 이건 사슴들이 다닌 길목..

 

그리고 사슴 발자국,

 

그리고 사슴 똥이다.ㅋㅋ

 

2시간 넘게 하고 오니 엄청 배고파진 우리.. 이럴땐 치킨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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