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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Life in Quebec

시어머님으로부터..^^ 깜짝소포..^^

by 노아엘 2009. 6. 11.

갑자기 연구실에서 나한테 호출이 와서 가보니 소포가 와있었다.. 어.. 올때가 없는데 하고,,받아보니.. 왠걸.. 시어머님한테서 온 서프라이즈 소포..^^

전혀 언급이 없으셨고.. 게다가 입싼 남편도 이야기를 안해줘서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남편한테 들으니 어머님이 보안유지한다고 남편에게도 말씀을 안하셨다했다.ㅋ .. 그럼 그렇지..우리 남편이 알았음 벌써 내 귀에 들어왔겠찌..

 

깜짝선물이라서 더 기분좋고.. 하루가 행복했던 날..

 

해산물 좋아하는 며느리라서.. 해산물 거리를 한그슥 보내주신 어머님..^^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우리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과자들.^^ 그래도 다 몸에 좋은것들 같다..ㅋㅋ곡물과자,, 쌀과자..

 

여기서 일반라면은 마트에서 구입할수있다는걸 아셨는지. 안파는것만 골라보내주셨다..ㅋ

 

빠질수없는 김과,, 부침가루. 비올때 몇판 벌써 부쳐먹었다.ㅋ

 

올해 겨울 한국갔을때 짱구먹고싶다고 사놨었는데.. 결국 짱구먹을 시간이 없어서 못먹고 왔었다.. 그걸 아시고.. 보내주신 큰짱구봉다리.. 보는순간 정말 감격이..^^

이런게 정말 정이겠지.. 잔정 많은사람들이 난 좋다..^^

 

차 좋아하는 며느리..어찌아시고..^^ 차는 다 좋아요..^^

 

어머님 아버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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