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Wailua Falls

 

와일루아폭포에 도착..

이 폭포는 우리들에게 제법 잘 알려져있는 모습이다.

왜냐면,, 영화 쥬라기공원과 킹콩의 촬영지이기때문이다.

그러나.. 멀리서 바라볼수밖에 없다는 아쉬움이 컸다..

 

 

 

물살이 정말 쎄다..

 

 

 

 

폭포와 나를 같이 넣어주고싶어한 남편..^^ 덕분에 폭포와 나의 사진이 많다..

 

 

 

멀리서 보는것에 성에 안찼던 남편은.. 길도 잘 안되어있는..개구멍을 통해서 폭포 아래까지 내려가보았다. 물론 혼자서..ㅋ

가서 강을 건너야지 폭포를 더 잘찍을 수 있었는데.. 나만 혼자 놔두고 내려간거라서..할수없이 폭포밑만찍고 다시 올라왔다..

멀리서라도... 영화촬영지 감상한것에 만족하고 나와야했었다..

 

 

 

 

와일루아를 나와서.. 점심 먹은 우리..

여행중 주로 피자나 먹거리를 싸갖고 나와 먹은적은 많지만.. 첨으로 테이블에 같이 앉아서 먹은때이다.^^

 

암꺼나잘 먹는 우리남편.. 난 이 쥬니어버거조차 남겼다.ㅠ.. 햄버거나 피자는 정말 나랑 안맞는다.. 특히 피곤할땐..ㅠ.. 소화가 더 안된다.. 이런 저질소화력때문에..난 여행중엔 되도록 밥을 먹을려고 한다. 아님 매콤한 라면이나... 그래서 남편이 한국에서 일부러 쌀과 먹거리를 배낭가방에 한그슥 지고 온것이다. 덕분에 빅아일랜드에서 정말 잘 먹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먹거리가 거의 다 떨어졌다..

 

Thank you대신 마할로~~ 정겹다.. 이거 은근히 중독되는 단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