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A/Hawaii-Kauai

7th-Allerton Garden Tour

by 노아엘 2009. 7. 1.

 남편이 너무도 오고 싶어했던 알러튼가든... 카우아이야..원래 정원의 섬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으며,, 이 곳은 워낙에 쥬라기공원과 킹콩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했지만,,, 남편이 정말 오고싶어했던 이유는 이곳에 일명 쥬라기공원나무(Jurassic Park Trees)가 있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여기서 삼각대 새워두고 날 목마태우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오기전부터 말했었지만,..우리의 꿈은 무산되었다.. 왜냐면,, 삼각대 소지가 금지되어있기 때문이다.. 왠진 나도 몰겠당..ㅠ

 

 

다시 알러튼가든 입구에 도착..^^

조디악 보트 투어가 끝나자마자 여기로 달려왔다. 새우트럭에서 새우사서.^^

 

 

오후 2시부터 투어시작이고 약 10분정도 시간이 남았었다.. 따끈한 갈릭새우부터 먹으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남편은 사진기 랜즈 바꾸고..

 

 

가이드님이 간단히 뺑 둘러선 우리에게 한사람씩 자기소개 해달라하신다.. 이름과 어디서 왔는지 등등.. 남편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반응이 제일 좋다.. 멀리서왔다고 더 관심 써 주신다..하하하..

 

다 모인 우리는 출발~~ 아주 천천히 달린다.. 진짜 아주 천천히..알러튼가든 입구까지만 거의 차로 20분가고.. 그 뒤는 걸어서 가든을 돌아본다.. 아주 천천히..~

그래서 운동화를 준비하라고 하던데..사실 구지 필요없다..ㅋㅋ. 다리에 모기약도 사서 발랐다.. 비지터센터에 판다..ㅋㅋ

 

 

창이 없는 투어차를 타고, 이 문을 지나는 순간 알러튼가든이 시작된다..

 

밑으로 보이는 별장.. 이 별장의 소유자가 얼마나 부럽던지.. 심심하면 수영하러 나갈 수 있고,, 정원도 맨날 거닐 수 있겠고..암튼 좋겠당..ㅋ

 

 

가이드님의 세세한 설명이 이어진다..우린 잘 따라다녀야 했다..

 

 

 

이게 뱀뿌리 나무라고 했나..

 

 

 

 

 

 

정말 다양한 꽃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