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eb.,2010
퀘백겨울축제에 맞춰서 까오리가 왔기때문에.. 짧은 일정속에서도 평일 낮에 잠시 들렀다.
거의 2주동안이나 하는 겨울축제 기간의 처음이었고,, 평일 낮이었기때문에 너무 썰렁했다.ㅠ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아직 덜만들어진 듯한..분위기.. ㅋ
얼음으로 만든 얼음궁전..
퀘백의 겨울날씨에 놀란.. 까오리.. 거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절대 나 아님.. ㅋ
까오리는 일본에서 입던 옷중에 젤 따뜻한 옷을 골라입고 왔다하지만,, 넘 얇았다..
다행히..안에 내복을 두개를 겹쳐 입었으니..ㅋ
축제로 들어가는 길... 정말 썰렁..ㅋ
얼음을 조각하기 시작하는 조각가분들...
1주정도 지나면 완성 되어질듯..
우리 넘 빨리 왔다고요..
그래도.. 몇몇은 다 완성되어 있었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던 점은 딱하나..
요걸 맘데로 탈 수 있었다는거..
나는 작년과 제작년에 30분 넘게 줄서서 겨우 한번 탈정도 였는데,,
까오리와 남편은 줄 안서고 바로바로 연속 두번이나 탔다..
첨에 혼자 타기 미안했던지 안탄다고 했던 남편도,,
한번 타보니 한번만 더 ~ 를 외쳤다..
재미있게 타던 까올과 남편..^^
축제의 볼거리..
비키니입고 온천속으로 쏙~~
물론 이때는 아무도 없었다는..ㅋ
정말 시체처럼 가만히 누워가는 아기..ㅋ
어찌나 웃기던지..
얼음 테이블 위에서,,팔씨름..^^
카메라를 의식하는 현직 모델인 나와 팔씨름에 정말 집중해버리는 비모델 까올..ㅋ
작년과 달라진 .. 너무나도 긴 미끄럼틀...
정말 이땐 임신안했음 1000% 타고 싶었는데,,
그래도 의리파인 까올과 남편도 같이 안탔다..ㅋ
요렇게 길다...끝이 안보일정도로...
까오리는 비록 이 덜만들어진 모습만 보고 일본으로 가버렸지만,, 남편과 나는 담에 2주후에 다시오리라..생각했다.
담엔 홋카이도의 겨울축제를 같이 보러 가기로 까오리와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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