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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청계산으로 피신^^

by 노아엘 2010. 8. 23.

2010, 08, 20

 

이날도 더울꺼라는 날씨 예보에 일치감치

아버님이 청계산으로 피난을 시켜주셨다.ㅋ

 

바위 위에 우리 노아의 명당자리를 만들어 주시는 아버님.

 

그늘 아래에 물소리 들으며 자기 자리에 만족한 듯 앉아있는 노아.

 

서늘한 바람에 잠이 오는지 하품하는 노아

 

 

잠이 와도 먹는건 먹어야지..

할머니 옥수수 다 뺏들어 먹는 노아.

 

 

먹은 양보다 얼굴에 묻은 양이 더 많이 보이는.ㅋ

 

튜브도 타서 놀고..

아직 무서운것도 몰라요.^6^

 

엄마 핸폰으로 음악감상도 하고,, 요렇게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서 더위를 식히고 왔답니다.

 

 

 

2010, 08, 22

(노아 5개월)

 

우리 남동생 인이가 곧 미국에 일년넘게 출장을 가게 되어서 자주 얼굴볼려고 하고 있다.

중국요리 코스로 시켜줬으니 담에 돈 많이 벌면 너가 쏴! ㅋㅋ

 

 

우리 노아 먹을껀 하나도 없었네..연신 군침만 흘려댄 우리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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