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원예수목원(3)

 이번주 부터 피크에 들어간 단풍..

넘 이쁘다.

 

잘 찾아보면 내가 있다.ㅋ

 

 

 

 

정말 아기자기 하고 이쁜 곳이다.

 

 

 

 

 

 

하루를 꼬박 수목원에서 보내다가,,

돌아온 우리의 안식처.

이쁜 팬션..^^

 

잠시 목욕전 옷 벗겨두고 아빠 옷을 입혀두니 꼬마유령같다.

저렇게 하고 사방으로 기어다닌다.

새로운 곳에와서 탐색작전에 들어갔나보다..

 

목욕탕이 맘에 들었다. 빨간 조명에, 음악에,,그리고 밖은 아름다운 호수..

우리 노아도 너무 좋아한다.

부글부글 거품 목욕에 신이 난 노아.

우리 세식구 들어가니 완전 욕조가 한가득..

 

임신과 수유로 일년 반 이상 금주였던... 나..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흑맥주를 먹어보는 순간..ㅋ

그래도 반캔 밖에 마시지 못했다.. 감기때문에.ㅠ

 

어젯밤 노아랑 내가 다정해 보였는지 ..

남편도 사진 찍어 달랜다.

아침엔 아빠와 노아 둘이서..

같은  포즈..^^

 

팬션 밖으로 보이는 풍경..

여긴 남이섬...^^

 

아침 간식으로 사들고 온 식빵..

울 노아가 먹을 수 있는 빵 사오랬더니 요런빵 사왔다.ㅋ

난 별 맛 없었는데.. 우리 노아는 완전 덤벼든다.

얼마나 잘 먹는지.. 아빠가 사 온 보람이 있다고 좋아라 한다.

 

팬션 외부.. 독특한 조형물이 ..멋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