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2012, 1, 27
(노아 22개월)
지오와 설날 추억의 마지막을 잘 장식하고파,,
큰언니집인 율하에 다 도착해서,
제법 인테리어가 멋진 스테이크 집으로 향했다.
이것저것 주문해 놓고, 먼저 물로 폼을 잡아보는 이모와 조카
배가 너무 고픈 울 노아..
그러나 잘 참고 있어요~
이제 정말 같이 외식하러 다녀도 암문제 없어요~
드디어 지오가 시킨 게살 스파게티가 나왔다.
남편이 주문한, 꿀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인 고르곤졸라 피자,
그리고,, 노아 때문에 주문한 돈까스~
스프와 셀러드도 나오고~
분위기 있는 여자가 된 지오~
남자답게 먹는 노아.ㅋㅋㅋ
울 노아는 돈까스를 사랑해요~
그리고 이제 혼자서도 잘 먹어요
다 먹고 나니 울 노아랑 지오는 복숭아티, 그리고 우리는 커피랑 녹차 후식~
이모부와 조카끼리 건배~
분위기 있는 곳에 오니 까불이 지오에게도 이런 분위기가 나오는 구나..ㅋㅋ
빨대 다 자근자근 씹어버린 노아.ㅋㅋ
이렇게 먹고 집에 오고..
큰언니 일 마칠때까지 기다리다가,,
언니가 선물이라고 노아에게 딸기와 키위 투척.!
노아는 자기에게 선물이라고 주면 뭐든 다 좋아한다.
물론 딸기에 환장하지만.ㅋㅋ
피아노치는 포스...
피아노 넘 좋아해서,, 가르쳐 줘야겠다.. 5살되면..
이번 설날은 정말 길었다.
이러고 뒷날인 토욜 아침 다시 출발해서,,,~ 또 다른 여정이 시작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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