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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울

워커힐 면세점

by 노아엘 2012. 12. 5.

 

 

 

2012, 12, 2

(노아 32개월, 노엘 33주)

 

워커힐 면세점에서~

 

 

일본 원전 터지고,, 그 간 몸 사리더니..ㅋㅋ 울 남편 진짜 오랫만에.. 일본 출장을 가게 되었다.

쫌 긴~ 4박5일 (월~금)

가기 전 날.. 혼자 맛난거 먹고 오니 좋겠다고 괜히 쌤통 부리는 마눌에게 일식점가서 일식 다 먹여주는... 착한 남편

게다가.. 이 날은

세상에서 맘이 젤 부자인 울 남편이.. 노엘 기념으로 큰거 하나 고르라 한다.ㅋㅋ

매달 생활비 관리는 내가 하기때매... 살포시.. 필요한게 없어,, 나중에 사지뭐.. 라고 말하며 넘어가주는... 착한 마눌

그러고 보면..우리 참 잘 만났어..ㅋㅋ

 

아무튼..  어머님이 선물 사실께 있다고 하셔셔.. 예배 마치고.. 다 같이 워커힐로 출동~!!

난 사실 쇼핑을 별로 안좋아해서..ㅋㅋ

애들과 같이 따로 사진찍으며 놀기 중..~

남편과 어머님은 따로 열심히 쇼핑 중~

 

차 주차 맡길동안..

잠시 W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는 중~

옆에 앉아계신 아저씨가.. 사진 찍어주고 싶어하셔서.. ㅋㅋ 폼 잡아 봄~

[엄마와 아들]

 

W 내부도.. 이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흠씬~ 

 

워커힐 호텔 정문 앞.. 트리~

이 날은 완전 트리구경만~ 

 

워커힐 1층에 장식된 big 트리~ 

 

면세점에 들어서서.~

울 노아에게 폼 잡아보라하니..

이렇게 오바 포즈를.ㅋㅋ 

 

이제 V자는 얼마나 잘 만드는지.. 사진찍을때마다..ㅋㅋ 

 

스스로.. 찍고 싶은 장소를 선택한 노아~

 

아렴누나가 젤 좋아하는 핑크색 트리~

 

 

울 노아도 앞에서

 

워커힐 2층..

파란 트리도 있고~ 

 

아름답게 꾸며진 또 다른 스탈의 트리~ 

 

뭐니뭐니해도 울 노아는 초록둥이..

울 노아가 젤 좋아하는 초록색 트리도 발견~~ 

엄마가 빨리 노아방을 초록으로 다 만들어줄테야! 기다려~

집에 가는 길.. 이마트에 들려서.. 산타모자 스스로 써보는 노아~~

 

작년까지만해도..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잘 몰랐겠지만..

이번 겨울엔..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요즘.. 말 안들을때마다.. 써 먹고 있다..(협박하면 안되는데.. 하지만..애 키우다보면 어찌 협박을 안하랴...ㅠ )

 

"노아 밥 안먹음.. 산타 할아버지 조수인 고양이 산타에게 전화해서.. 선물 초록색으로 포장하지 말라고 할꺼야"라고..ㅋㅋ

직빵이다..

얼마나 말을 잘 듣는지..ㅠ

 

이런 거짓말도.. 내년엔 안통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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