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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도

케리비안베이

by 노아엘 2016. 2. 6.

 

 

2016, ,1, 16

(노아 69개월, 노엘 35개월)

 

용인 케리비안베이

http://www.everland.com/caribbean/

 

 

토요일.~~ 아이들은 동물원가길 원했지만,

어찌어찌하다보니..어느덧 점심무렵이 되어버려서..

반나절만 에버랜드가긴 아깝고,,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반나절 실컷 놀면 딱 되는 케리비안베이로 떠났다.

물론,, 눈썰매장으로 사람들이 다 몰렸을꺼란 기대와 함께~~


도착~~

노엘이는 해적이 무서운지 일단 오빠 서는거보고..

 

뒷따라가서 서고..ㅋㅋ

 

남편은 오후권이라 5분 늦게 들어오는걸로 하고~~ 나부터 애들데리고 들어왔다~~


낯선곳에가면,그래도 노아가 노엘이를 더 잘 챙겨준다. ㅋㅋ


그러나 우리의 기대와는달리..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추운데!!

물도 실내는 차가웠다. ㅠ

차라리 실외 수영장이 더 따뜻함..


파도 풀장을 이용해서 바깥으로 나갈 수 있음.

이 물의 온도가 제일 적당해서.

우린 여기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밖으로 나갔다가 안으로 오는거 한 몇십번은 돈듯..


그리고 한참을 돌다가 5시경 저녁먹고 잠시 휴식~~

아이들에게 혹시나 에버랜드 가고싶냐고 물어보니.

수영을 더 하고 싶다고해서..

그냥 케리비안베이 끝나는 7시까지 수영 또 수영!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그래도 우린 해피~

우린 막노동이다. 둘이 하나씩 붙들고 걸어다녔으니..물속에서.ㅋ

애들은 엄마 수영잘한다고 난리.ㅋ (내발은 걸어다녔단다..)

 

7시에 마쳐서 옷갈아입고 나오니 8시다.

8시부터 에버랜드는 불꽃놀이인데..

10분 볼려고 들어가는것도 아깝고,,

(9시에 퇴장시간)

 

노아 표정..ㅋㅋ

 

노엘이는 안보임.

이번 글은 사진이 별 없으니 이거라도~~

우린 그냥 갈까하다가.

뭔가.. 그냥 떠나기 아쉬웠던 차에...

남편의 무서운 지리, 방향감각으로,

휘리릭 불꽃놀이랑 제일 가까운 곳으로 왔다.

이렇게 보자니 불쌍하지만, 안보고 가긴 아깝고..

이시간에 돈 다 주고 들어가기도 아깝고..


최고의 선택을 한듯..

10분간.. 잘 구경했다~~ㅋㅋ


노아도 노엘이도 넘 좋아하고~~


하늘에서 팡팡 터지는 불꽃놀이를 보며 케리비안에서의 하루를 잘 마감~~~

 

마지막 하일라이트는 언제나 짱!!


담에 날이 좀 풀리면 하루 날잡아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보러 에버랜드로 와야겠다~~


에버랜드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로 선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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