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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충청도

아산 지중해 마을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 홍대용 과학관

by 노아엘 2016. 5. 26.




2016, 2, 14

(노아 70개월, 노엘 36개월)




아산 지중해 마을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우는 아산 지중해 마을에 왔다.

근처인데도.. 난 이런곳이 있는줄도 몰랐다니..

남편은 왜 진작에 안데리고 와준거지!!!


이날도 그냥 일본라멘이 먹고 싶어서 맛집으로 온것임.~

근데 차에 내리자마자 어찌나 바람이 쌩쌩불고 춥던지..

이곳저곳도 못돌아다니고, 사진은 더 못찍고..

그냥 가게 몇군데만 들렸었다.

1. 라멘집, 2, 빵집(완전 맛있음), 3 노엘 옷집..ㅋㅋ




언젠가 안추운날 다시 꼭 들려보고 싶은 마을..

아기자기한 가게들 다 들어가보고싶당..

특이한 건물도 맘에 듬..

잠시나마 유럽에 온 듯한 착각.ㅋㅋㅋ



홍대용 과학관


그리고 아산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홍대용과학관에 잠시 들렸다.

아이들은 이 게임때문에 여길 좋아한다. ㅋㅋ


배경이 굿~


탁본도 만들고


언젠가 정말 너희들 세대는 우주여행을 해외여행가는 마냥 다니겠지..


둘이 손 꼭잡고 다닐때가 젤 이뽀~~


오늘 지중해 마을에 가서 산 옷~~ 바로 입고 다닌다.

노엘 맘에 쏙 든 토끼가 달려있기 때문에~~


홍대용이 된 노아.

맞다. 엄마 욕심은 네가 멋진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 되는거..

남들이 가지 않지만,, 노아만이 할 수 있는 멋진 일!


그림자 놀이~~


구도 좋군~


아빠는 힘들어..ㅋㅋ


첨에 무서울까봐 노엘이는 도전 못하더니.

오빠가 타는것을 한번보더니.. 오빠랑 같이 타본다한다.

올라갈때 신나하다가


많이 올라가선 조금 눈빛이 흔들렸지만,

내려올때까지도 울지 않고 잘 하고 왔다. ㅋㅋㅋ

그대신 오빠가 손을 끝까지 꼭 잡아주었음..ㅋㅋ


한동안 주말은 가까운 곳 나들이만 해야될듯 싶다.

이제 주말 무리는 못할듯..

아이들이 아픈것이 직장맘에겐 젤 힘든일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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