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4
(노아 70개월, 노엘 36개월)
아산 지중해 마을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우는 아산 지중해 마을에 왔다.
근처인데도.. 난 이런곳이 있는줄도 몰랐다니..
남편은 왜 진작에 안데리고 와준거지!!!
이날도 그냥 일본라멘이 먹고 싶어서 맛집으로 온것임.~
근데 차에 내리자마자 어찌나 바람이 쌩쌩불고 춥던지..
이곳저곳도 못돌아다니고, 사진은 더 못찍고..
그냥 가게 몇군데만 들렸었다.
1. 라멘집, 2, 빵집(완전 맛있음), 3 노엘 옷집..ㅋㅋ
언젠가 안추운날 다시 꼭 들려보고 싶은 마을..
아기자기한 가게들 다 들어가보고싶당..
특이한 건물도 맘에 듬..
잠시나마 유럽에 온 듯한 착각.ㅋㅋㅋ
홍대용 과학관
그리고 아산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홍대용과학관에 잠시 들렸다.
아이들은 이 게임때문에 여길 좋아한다. ㅋㅋ
배경이 굿~
탁본도 만들고
언젠가 정말 너희들 세대는 우주여행을 해외여행가는 마냥 다니겠지..
둘이 손 꼭잡고 다닐때가 젤 이뽀~~
오늘 지중해 마을에 가서 산 옷~~ 바로 입고 다닌다.
노엘 맘에 쏙 든 토끼가 달려있기 때문에~~
홍대용이 된 노아.
맞다. 엄마 욕심은 네가 멋진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 되는거..
남들이 가지 않지만,, 노아만이 할 수 있는 멋진 일!
그림자 놀이~~
구도 좋군~
아빠는 힘들어..ㅋㅋ
첨에 무서울까봐 노엘이는 도전 못하더니.
오빠가 타는것을 한번보더니.. 오빠랑 같이 타본다한다.
올라갈때 신나하다가
많이 올라가선 조금 눈빛이 흔들렸지만,
내려올때까지도 울지 않고 잘 하고 왔다. ㅋㅋㅋ
그대신 오빠가 손을 끝까지 꼭 잡아주었음..ㅋㅋ
한동안 주말은 가까운 곳 나들이만 해야될듯 싶다.
이제 주말 무리는 못할듯..
아이들이 아픈것이 직장맘에겐 젤 힘든일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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