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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도란도란

우리가족 하이킹

by 노아엘 2016. 8. 10.




2016, 6, 26

(노아 75개월, 노엘 41개월)




간만에 떠난 하이킹~~


슬슬 곤충들도 나오기 시작했고,,

일요일 교회 예배후엔 딱히 어디가기도 그렇고,,

저녁되기전까지 돌아다니기엔 딱 좋은 하이킹~~


아이들이 언제 독립해서 우리랑 같이 자전거타고 도로를 달릴수 있으려나..

아직은 껌딱지처럼 하나씩 붙여서 다녀야된다니..ㅋㅋ

무겁다..

내 체력은 점점 저하되는데...

그래도 막상 나오면.. 좋다.

물론 이날은 무지무지 더웠지만,,ㅠ

강물에 비친 구름..



한 30분 정신없이 남편쫒아가서 달려서 온곳..

남편한테 쉬다가 가자고 몇번 소리쳤는지..


여기서 노아는 메뚜기도 잡고,,원하던 방아깨비까지~


노엘이 이쁜척!~


노엘이도 오빠를 위해 곤충을 찾고 있는중~~


난 의자에서 일어날 생각 포기..


이때 바로 옆에 어떤 아저씨가 취미생활하시는 모터배 조정 구경도 하고


노아 친구 방아깨비~~

잡고 놓아줄때 또 아쉬운 작별을 하고


또 한시간가걍 달려서 온곳..

여긴 어느 다리밑.

ㅋㅋ 시원~~~


휴식 휴 또 달려달려~~


문암생태공원까지 와버렸다는거..ㅋㅋ

덕분에 아이들은 여기서 놀고~~

한 4~5시간 하이킹 한듯..ㅋㅋ


나.. 아직 살아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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