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6
(노아 75개월, 노엘 41개월)
간만에 떠난 하이킹~~
슬슬 곤충들도 나오기 시작했고,,
일요일 교회 예배후엔 딱히 어디가기도 그렇고,,
저녁되기전까지 돌아다니기엔 딱 좋은 하이킹~~
아이들이 언제 독립해서 우리랑 같이 자전거타고 도로를 달릴수 있으려나..
아직은 껌딱지처럼 하나씩 붙여서 다녀야된다니..ㅋㅋ
무겁다..
내 체력은 점점 저하되는데...
그래도 막상 나오면.. 좋다.
물론 이날은 무지무지 더웠지만,,ㅠ
강물에 비친 구름..
한 30분 정신없이 남편쫒아가서 달려서 온곳..
남편한테 쉬다가 가자고 몇번 소리쳤는지..
여기서 노아는 메뚜기도 잡고,,원하던 방아깨비까지~
노엘이 이쁜척!~
노엘이도 오빠를 위해 곤충을 찾고 있는중~~
난 의자에서 일어날 생각 포기..
이때 바로 옆에 어떤 아저씨가 취미생활하시는 모터배 조정 구경도 하고
노아 친구 방아깨비~~
잡고 놓아줄때 또 아쉬운 작별을 하고
또 한시간가걍 달려서 온곳..
여긴 어느 다리밑.
ㅋㅋ 시원~~~
휴식 휴 또 달려달려~~
문암생태공원까지 와버렸다는거..ㅋㅋ
덕분에 아이들은 여기서 놀고~~
한 4~5시간 하이킹 한듯..ㅋㅋ
나.. 아직 살아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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