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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도란도란

내 생일겸사겸사~~

by 노아엘 2017. 11. 21.




2017, 9, 10

(노아 8살, 노엘 55개월)


경기도 산본

남편은 이날 강원도에 벌초로 떠났다.

근데,, 고모네가 놀러오라고 해서, 예정에도 없던 ktx를 타고 경기도 광명으로 떠났다.

아이둘을 나혼자 첨으로 데리고~~

이젠 노아가 돌봐야될 대상이 아니라, 내가 의지할수있어서 노아가 있기에 더 안심.ㅋ


경기도 광명에서 다 같이 만나서.. 산본 어느 공원에 산책나왔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렴누나와~


여긴 정말 색다른 놀이공원~~


애들이 엄청 좋아함~


이런것도 타고~


노아 곁에는 항상 아버님이.. (아버님은 노아만 너무 좋아하심..ㅠ 우리 노엘이가 몰라야될텐데...)


오빠가 태워주고~


할아버지의 힘으로 겨우 돌아가던~


노엘이와 아빠~


오빠가 잠자리잡아서 노엘이한테 준듯..


왜냐. 자기는 이미 더 잡을 수 없어서.. 양손가득이다. ㅋㅋ


뒷날이 내 생일이라,, 생일상 받았다.

기차타고 올라갈만했네..

내가 좋아하는 해물로 푸짐하게 엄청~~  저기있는거에 절반은 넘게 내가 다 먹었을것이다.


시댁오면 소소한 나의 재미하나..

스노우블루스 게임하는거..ㅋㅋ

남편과 게임데이트하러 나오는 재미가 쏠쏠~~


그리고 내려와서 뒷날.. 진짜 내 생일날에.. 여기 사는 큰형부랑도 같이 돼지갈비먹으러 왔다.


큰형부가 사오신 케잌~ 노엘이 생일인냥.. ㅋ


노아는. .. 편지 같은거 잘 안적어주는데.. 노엘이는 또 이렇게 적어주었다. 역시 딸키우는 재미~~ㅋ


요반지는 그냥 지나가다가 급 반해서. 남편한테 받은 생일선물. 루비~~


매년 오는 생일이라 이젠 아무 감흥도 없는데,,

그래도.. 확실히.. 기분을 느끼니깐 좋긴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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