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제주도

제주도첫날(2)-천제연폭포, 퍼시픽랜드, 초콜릿랜드

by 노아엘 2017. 4. 13.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를 나와서. 어디를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천제연폭포로 향했다.

무계획이 계획인지라..ㅋ 발길 닿는대로~~


날씨는 또 너~~ 무 추워서 노엘이 하체가 춥다하여 담요치마 만들어주고~~


다리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구불구불한 물길이 예사롭지 않다.


폴짝폴짝~~


요 다리를 건너왔던것~~


천제연폭포는 제 1폭포부터 제 3폭포까지 따로따로 나뉘어져있었다.

제 1폭포부터~~ 산책길을 따라~

우리 아이들은 또 열매를 따고~ 바쁘다.


옆으로 누운 거대한 나무와~


물이 말라서 폭포는 아니지만,, 제1폭포~~

물이 많을때는 조금씩 흘러내리는듯하다.

비록 폭포는 없지만 저런 돌(?)이 정말 멋졌다.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가족사진도 찍고~


아이폰으로 찍은 풍경


엄마랑만~~


그리고 또다시 산책길을따라 가보니.. 제 2폭포가 나왔다. 여긴 정말 폭포물줄기가 있다.ㅋㅋ


가까이서..~~


제3폭포는 다른쪽으로 한참 동떨어져있어서 안가는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우리는 그래도 다 보기로~~하고 열심히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다.

날씨는 무척 추웠지만 뛰고 걷고 하다보니..~


그리고 만난 제3폭포~~등장하기 시작


노아는 이제 정말 같이 여행해도 될 나이인듯..

다리아프다는말 안하고 잘 따라다녔다.


노엘이는 잼있게 해주지 않으면 줄곧 다리가 아팠던..ㅋㅋ



좀 더~가까이서~~


제1부터 3까지 모든 폭포를 보고 다시 나가는 길~~~


하늘은 넘 파래서 좋았다~~

아이들이 천지연 폭포와 천제연폭포 이름을 아주 잼있어했다.

노아는 나중에 자기가 아들과 딸을 낳으면 이름을 이지연과 이제연으로 짓겠다고..ㅋㅋㅋ



퍼시픽랜드


사실 천제연폭포는 퍼시픽랜드 공연시간에 맞춰 잠시 짬을 낸 시간에 본것..

울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할것 같아서 기대만땅하고 간 퍼시픽랜드~~

(오기 전 후기로 한화아쿠아랜드보다 좋아하기에..)


먼저 원숭이 공연.

진짜 원숭이 공연이 대박이다.

특히 노엘이가 이 공연에서 눈을 못떼었던것..

공도 잘 굴리고


장대도 타고,


하지만 바다 사자(?)는 공연이 아니라,, 그냥 바다사자 노는거 지켜보는거..ㅋㅋ

이때까지 본 공연 중 제일 수준낮은..

아예 말을 듣지않았다.

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가혹하게 시키지 않았기때문이라 생각이 되어지니 맘은 편했던것도 사실..ㅋ


공연 3종세트 중 마지막인 돌고래 쇼

돌고래는 기대 이하도 이상도 아닌 평범~~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했으니.. 만족~~~



춘심이네~ 점심


그리고 드디어 점심을 먹으러.. 맛집은 울 남편이 목숨걸고 서치하기에.ㅋㅋ

제주도에오면 꼭 먹어야될.. 은갈치를 먹기로~~


정말 길긴하다~~ 맛있었던 갈치~~


그리고 갈치찌개까지~~



초콜릿랜드


여기 근방에는 꽤 볼꺼리가 많았다.

울 노엘이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그냥 넘어갈순없지..

초콜릿랜드로 향했다.


룰루랄라~~바람과 함께~


역시 바람은 무지막하게 불고~


초콜릿랜드로 입장~~

여긴 선물샵..


우리 아이들은 초콜릿만들기 체험중~~


초콜릿 녹이기!

그담엔..

노아가 좋아하는 화이트 초콜릿과 노엘이가 좋아하는 블랙을 섞어서..


아빠와 함께 디자인까지~~


그리고 초콜릿이 굳을때까지 밖에서 사진찍으며 기다리기~~~


귀요미들~~


역시 초코릿은 좋아좋아~


간만에 나두~껴서


사진찍기 좋다~~





드디어 초콜릿 완성~!


밖에나와서 한라봉과 사진한판 찍고~~


또 다시 차에 타고 다음으로 이동~~

아이들은 뒷자리가 침대처럼 펴지니 좋아서 아주 난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