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폭포
주상절리를 나와서. 어디를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천제연폭포로 향했다.
무계획이 계획인지라..ㅋ 발길 닿는대로~~
날씨는 또 너~~ 무 추워서 노엘이 하체가 춥다하여 담요치마 만들어주고~~
다리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구불구불한 물길이 예사롭지 않다.
폴짝폴짝~~
요 다리를 건너왔던것~~
천제연폭포는 제 1폭포부터 제 3폭포까지 따로따로 나뉘어져있었다.
제 1폭포부터~~ 산책길을 따라~
우리 아이들은 또 열매를 따고~ 바쁘다.
옆으로 누운 거대한 나무와~
물이 말라서 폭포는 아니지만,, 제1폭포~~
물이 많을때는 조금씩 흘러내리는듯하다.
비록 폭포는 없지만 저런 돌(?)이 정말 멋졌다.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가족사진도 찍고~
아이폰으로 찍은 풍경
엄마랑만~~
그리고 또다시 산책길을따라 가보니.. 제 2폭포가 나왔다. 여긴 정말 폭포물줄기가 있다.ㅋㅋ
가까이서..~~
제3폭포는 다른쪽으로 한참 동떨어져있어서 안가는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우리는 그래도 다 보기로~~하고 열심히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다.
날씨는 무척 추웠지만 뛰고 걷고 하다보니..~
그리고 만난 제3폭포~~등장하기 시작
노아는 이제 정말 같이 여행해도 될 나이인듯..
다리아프다는말 안하고 잘 따라다녔다.
노엘이는 잼있게 해주지 않으면 줄곧 다리가 아팠던..ㅋㅋ
좀 더~가까이서~~
제1부터 3까지 모든 폭포를 보고 다시 나가는 길~~~
하늘은 넘 파래서 좋았다~~
아이들이 천지연 폭포와 천제연폭포 이름을 아주 잼있어했다.
노아는 나중에 자기가 아들과 딸을 낳으면 이름을 이지연과 이제연으로 짓겠다고..ㅋㅋㅋ
퍼시픽랜드
사실 천제연폭포는 퍼시픽랜드 공연시간에 맞춰 잠시 짬을 낸 시간에 본것..
울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할것 같아서 기대만땅하고 간 퍼시픽랜드~~
(오기 전 후기로 한화아쿠아랜드보다 좋아하기에..)
먼저 원숭이 공연.
진짜 원숭이 공연이 대박이다.
특히 노엘이가 이 공연에서 눈을 못떼었던것..
공도 잘 굴리고
장대도 타고,
하지만 바다 사자(?)는 공연이 아니라,, 그냥 바다사자 노는거 지켜보는거..ㅋㅋ
이때까지 본 공연 중 제일 수준낮은..
아예 말을 듣지않았다.
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가혹하게 시키지 않았기때문이라 생각이 되어지니 맘은 편했던것도 사실..ㅋ
공연 3종세트 중 마지막인 돌고래 쇼
돌고래는 기대 이하도 이상도 아닌 평범~~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했으니.. 만족~~~
춘심이네~ 점심
그리고 드디어 점심을 먹으러.. 맛집은 울 남편이 목숨걸고 서치하기에.ㅋㅋ
제주도에오면 꼭 먹어야될.. 은갈치를 먹기로~~
정말 길긴하다~~ 맛있었던 갈치~~
그리고 갈치찌개까지~~
초콜릿랜드
여기 근방에는 꽤 볼꺼리가 많았다.
울 노엘이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그냥 넘어갈순없지..
초콜릿랜드로 향했다.
룰루랄라~~바람과 함께~
역시 바람은 무지막하게 불고~
초콜릿랜드로 입장~~
여긴 선물샵..
우리 아이들은 초콜릿만들기 체험중~~
초콜릿 녹이기!
그담엔..
노아가 좋아하는 화이트 초콜릿과 노엘이가 좋아하는 블랙을 섞어서..
아빠와 함께 디자인까지~~
그리고 초콜릿이 굳을때까지 밖에서 사진찍으며 기다리기~~~
귀요미들~~
역시 초코릿은 좋아좋아~
간만에 나두~껴서
사진찍기 좋다~~
드디어 초콜릿 완성~!
밖에나와서 한라봉과 사진한판 찍고~~
또 다시 차에 타고 다음으로 이동~~
아이들은 뒷자리가 침대처럼 펴지니 좋아서 아주 난리~~
'대한민국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둘째날(1)-서귀포잠수함, 점보빌리지, 거멍국수 (0) | 2017.05.29 |
---|---|
제주도첫날(3)-쇠소깎, 오는정김밥,매일올레시장, 유동커피 (0) | 2017.04.13 |
제주도 첫날(1)-천지연폭포, 주상절리 (0) | 2017.04.13 |
한라산 (0) | 2009.05.06 |
정방폭포 및 롯데호텔 (0) | 2009.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