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잠수함
이 날의 메인은 서귀포 잠수함~
유일하게 여행 전 미리 예약한 곳~
잠수함중에선 서귀포가 최고라해서 기대기대~~
선착장에 도착해서 기다리는 중~
숙소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이라 미리왔더니.시간이 많이 남았다~
티켓팅 다 하고 밖에 나가서 바닷바람도 쐬고~
옥상에서만 보았던 새연교를 눈앞에서 다시 보고
그리고 이제 드디어 탑승~~
이번엔 어쩐지 노엘이가 내 옆~~ㅋ
일단 잠수함을 타러.. 이 배로 이동중~~
잠수함 타는곳까지 꽤 경치가 좋다~~
드디어 잠수함으로 이동~~
이동할때 가족별로 기념샷도 찍어주시고~
잠수함탈때는 절대로 치마를 입어선 안될듯.ㅋ
노아도 노엘도 조심조심 사다리 내려오기~~
그냥 대견해서 아래선 남편이 사진찍고,,
위에선 내가 찍고~~ㅋ
노엘이는 그냥 안고 나르기.. 나도 다리가 후덜덜거렸으니.ㅋ
자리에 착석~~
다이버들이 몰아주시는 물고기를 구경하며 수심깊은곳으로 내려가는 중~
사실 볼꺼리라곤 이 다이버 아저씨와 몇몇 물고기가 다이지만,ㅋ
아이들은 무척 좋아라한다.
산호도 구경하고~
그리고 잠수함에서 나왔다. 무사히~
이때 알았다. 남편은 잠수함에도 멀미를 한다는것을.ㅠ
물에 약한 남푠..ㅠㅠ (자긴 스스로 공항장애였다하지만,, 멀미인듯..ㅠ)
나와서 다시 일반배타고 돌아가는 시간이 참 재미있었다.
왜냐면, 일부러 새우깡 과자를 주면서 갈매기들을 모았기 때문이다.
어찌나 전투적으로 날아오던지..
멋진 풍경도 다시 감상하며~~
새우깡을 먹기위해 이렇게 열심히 날아오다니..
공중에서 낚아채기 기술이 최고였다.
암튼 갈매기들 덕분에 다시 돌아오는길이 심심하지 않았다.
멋진 갈메기 그림자~
그리고 배에서 내려서 근처 산책~~
무료로 받은 사진.. 아까 잠수함 타기 전 찍은..
점보빌리지
그 다음 메인은 바로바로 코끼리 쇼를 하는 점보빌리지~~
쇼가 시작되기 전까지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먼저 코끼리 트레킹부터 했다.
이날부터는 연휴가 아니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우리는 그 중에서 제일 빠른 코끼리를 타게되었다.
남편은 밖에서 사진을 찍기로..
남편과 나는 태국에서 코끼리를 한번 타봤기에..
아이들만 태우자니 위험하고,,
내키지 않았지만..내가 동승..ㅠ
어찌나 빨리 걷던지.덜커덩 거림에 난 불편했지만,
아이들은 너무너무 좋아했다.
다 타고 내려서 한판~
입구에서도 찍고~~ 노아표정 압권.ㅋ
마릴린먼로가 왜..여기에 있으실까나..ㅋ
트레킹까지 하고 나서도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일단 점심 부터 먹기로 하고,,
제주도에서 유명한 거멍국수를 먹으러 왔다.
일명 고기국수..
국수보다 더 맛난던 만두..ㅋㅋ
그리고 딱 맞춰서 본격적인 코끼리 구경을하러 입장~!!
기대만땅!!!
입구서 산 바나나로 먹이주기체험부터!~~
그 뒤부터의 공연은 정말 실수하나 볼수없이 완벽했다.
코끼리가 불쌍하다싶을 정도로 완벽..ㅜㅜ
아이들의 환호속에서 공연을 다 보고.. 그담 코스로 이동~~~
후회없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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