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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상도

여름휴가 첫날-주왕산

by 노아엘 2017. 11. 6.




2017, 8, 12~15(3박4일)

(노아 8살, 노엘 54개월)


장소: 주왕산,

영덕 백암온천 한화리조트

http://www.hanwharesort.co.kr/irsweb/resort2/resort/index_paekam.asp


경희언니네 가족과~~


첫날(8/12): 주왕산



여름휴가 떠나는 날~~~

소소한 여행은 자주가는 편이라, 엄청 특별할껀 없지만,,ㅋ

그래도 여름 휴가 여행이라니.. 조금은 더 상쾌한 기분~~



나의 사랑하는 사진기가 떠나는 날 고장나 있는걸 확인했다.

어째.. 난 헨펀사진을 싫어하는데,,,이번엔 사진은 포기하자고 빨리 맘먹고,,OTL...


처음 만나는 휴게소에서~~ 잠시 쉬는중~~

노엘이의 개성만점 표정 감상 중인 나~~ ㅋㅋ



노엘이를 귀여워하니.. 노아도 간만의 애교 표정.~~ 미어켓 흉내.ㅋㅋ


나머지한명을 안찍어주면 섭하지.ㅋㅋ

울 남편이 쬐꼼 더 자신있어하는 옆모습으로 나름 각도를 잡아준다.ㅋㅋ


두시간여를 달려서.. 드디어 만남의 장소에서 경희언니네와 만났다.

여기는 주왕산~~ 오늘 주왕산 계곡에서 놀다가 밤에 백암온천 한화콘도로 들어갈 예정.. 

물소리 졸졸나는 이 곳에서 점심 해결~~


주왕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

혜민이 언니랑 노엘이가 짝꿍이 되었다..


동규형은 이제 중학생이라.. 노아랑 차이는 꽤 나지만.그래도 잘 놀아준다.


썰렁하게 가는 어른들의 뒷모습.ㅋㅋ


신난 노엘이~~


물고기잡기위해 뜰채 들고가는 (근데 나중에 알았다. 이걸로 물고기잡는거 금지..무용지물..)

깡총깡총 뛰면서~`


아빠랑 뭔가를 발견한 노아~



위로 쪽쪽 올라가서.. 우리가 정착할 곳 정해서~~


근데.. 다리밑.ㅠㅠ 그늘져서 좋긴했는데 뭔가 경치가 잘 안보여서~ㅠ


그래도 난 일단 돗자리가 깔려있으니 좀 누워있으면서.

멀리서 남편이 물고기잡는 모습 사진찍고~


노아는 돌탑도 쌓고~


노엘이도 영차영차~


잠시 내가 누워서 수다 떨고 있는사이에..

남편과 노아가 잡아온 물고기.ㅋㅋ


슬슬 일어나서 남편이 놀고있는 곳으로 가보았다.


다리밑이랑은 비교할수없을 정도의 굿 경치~~



노엘이는 혼자 돌탐구~~


한참을~~ ㅋ


이제서야 엄마온거 발견~~



다리밑에서 어른들 데리고 이쪽으로 이사왔음.ㅋㅋ


아이들 젖은옷도 갈아입히고 잠시 휴식~~


남편은 또 노아 데리고 위험한 장난.ㅠ


여긴 정말 하나도 덥지도 않고~ 너무 쾌적한 여름온도~

사과먹으면서 휴식~~


이것이야말로 힐링이다~~




뭐가 이리도 즐거운지~~


여기서 그냥 가긴 아쉬워서.. 폭포라도 보고 갈겸.. 조금 더 올라가보기로 결정~~

무슨바위였는데..암튼 우뚝선 바위~~


파노라마 사진~~


남편과 내 사진이 섞여서.. 두서없지만,,

암튼 가는 길 경치는 정말 여기 안왔다면 후회할뻔~~~








감자같은 바위~


여러가지 바위들~~



아래로 내려다보니. 딱 내 집하고 싶은 구멍발견~~ 저기서 도를 닦고 싶다~~


여기가바로 천국의 문~~


여길 건너서 들어가니 웅장한 두 바위 사이로 정말~~ 어마어마한 경치가~~


가족사진 ~ 좋아좋아~~

남편사진과 짬뽕되어서..어딘가어딘지 모르겠지만,

이곳은 천국의 문이라고~ 여길 지나면 짜잔~~ 폭포가 보인다.

그러나 폭포보단 이 길이 더 웅장하고 멋진듯~~


둘이서도~~


가족끼리~~

이 길을 지나오면~~



폭포 등장~~

작은폭포지만.. 주변경관이 넘 아름답다~~


폭포이용해서 아빠가 잼있는 사진을~~



노아도~ 노아는 혀까지 내밀고..ㅋㅋ



그냥 가기 아쉬워.. 돌고돌아서 어느 동굴까지 다녀왔다.

해질것 같아서 서둘러 가는바람에 사진이 거의 없다. 역시.. 사진기가 필요해..

헨펀사진은.. 켜기 귀찮앙..ㅠ

애벌레 샷!


동굴갔다가 내려오는길에 노아가 또 발견해서 혼자 잡은 개구리..ㅋㅋ

노아 눈엔 동물만...보이는듯.ㅋㅋ




이렇게 하여..우리의 첫날은 주왕산 계곡/폭포서.. 잘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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