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무섬마을

2017, 6, 5

(노아 8살, 노엘 5살)

영주 무섬마을

캠핑을 끝내고,

다른가족과 헤어지고,

우리가족만 영주 무섬마을에 왔다.

원아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는데,, 정말 오길 잘했다.

드라마촬영지로도 유명하던데.

한국의 아름다운길에 선정된~~

우리도 걸어가보기~~

그리 높진 않았지만,

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ㅠㅠ

이정도가 딱 좋았다. 약간은 무서우면서~~ 스릴만점..ㅋㅋ

난 노엘이를 끌고갈수 없어서.. (내 혼자 몸도 건사하기 힘듬..ㅠ)

남편이 노엘 담당~~~

노아는 스릴로 가는 다리보단 밑에 잔잔한 강에서 물고기잡는게 더 좋은듯~

뭔가를 잡아온 노아..ㅋㅋ

다리를 다 건너서 경치구경~~

그늘에서 까불며 놀기~~ ㅋ

그리고 다시 돌아가기~~

이번엔 우리 다 강으로~ 물은 얕은데, 물고기가 정말 너무도 많았다. 떼로 몰려다니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남매사진이 빠질 수 없지~

오호. 아빠까지~ 나만 없군..ㅋ

물고기잡기 위해 신발을 벗은 노엘.. 오빠따라~ ㅋ

신발로 잡아보지만 무리..ㅋㅋ

다리 다 건너 돌아와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니 넘 맛있다~~

한옥마을.. 여기서 한밤 잘까도 했지만, 어쩐지 남편이 별로 원하지 않아서.. 그냥 잠은 집으로가서 자기로~

그냥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

여기도 조금은 짧지만 다리가 있다.

한옥집도 멋스럽고

기와집도 멋지고~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는 바위찾아서 앉아 쉬고~

우리도 같이~~ 여기서 잠시 쉬면서 아이스크림 다 먹기~

월드콘으로 피노키오 코 만들기..ㅋㅋ

캠핑 뒷풀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