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5~5/6
(노아 13살, 노엘 10살)
경북 예천 학가산자연휴양림
제천에서 이동하여,,, 예천으로 넘어왔다.
이 날의 일정은.. 진짜 오랫만에 만나는 경희언네나랑 같이 1박 놀기로 한 것~!
다행히 숲속의 집 큰 평수를 예약할 수 있었고,,
거기서 만나기로 했으므로,,
우린 예천에 오면 항상 오는 맛집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3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ㅋㅋ
이제 남편 스타일을 알기에..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져 간다.
암만 배가 고파도 기다려야 된다. (아이들도 군소리 안하는게 신기..)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하는 당신~! ㅋㅋ
군소리를 못하는.. 아니 안하는 이유는.. 맛이 있다. ㅋㅋ
순대국밥에 푹 빠져 있는 노아는... 숨도 안쉬고 먹고..
불맛이.. 풍부한 불고기는 노엘이에게 딱이고.. 오징어숯불구이는 나에게 두말하면 잔소리인 음식~!
밥먹고 바로 차타는건 내가 제일 싫어하므로..
근처... 멋진 카페에서 커피한잔은 필수~!
이런 곳이 있었다니~~~~ 용궁특별시..라는 이름도 멋져~!!
외관도 단정하고~~
내부도 진짜 멋짐 폭발~!
난.. 카페는 모던도 좋지만.. 눈요기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많은 곳을 조금 더 선호한다.
집은 먼지 닦기 귀찮으니 화이트 모던이 최고인듯하고.. 카페는... 이렇게.. 쳐다볼 곳이 많은 이런곳이 최고..ㅋㅋ
노엘이 집 인 것 같은데..ㅋㅋ
굴뚝도 있네~~
장식리본핀이 있어서 살짝 대 봤다. ㅋㅋ
아이스크림 먹기도 바쁜데.. 엄마가 자꾸 삔을 찔러주네..ㅋㅋ
이 때 우리 남편은 아까 먹은 식당앞에가서 차 가지러 가서 미리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 놓고 있음..ㅋㅋ
커피까지 다 먹고 나니.. 완전 만족~!
이제 .. 1박 동안 먹을거리 사서.. 숲속의 집으로 출발~!!
제일 오빠다울때..ㅋㅋ 동생이 몇키로가 나가든.. 끌어주는 노아. ㅋㅋ
노엘이가 몇살때까지 끌어줄까나~
장을 보고.. 학가산 자연휴양림으로 출발~!
이럴때 기분좋다~~ 온 자연이 초록초록으로 바뀔때~
곧 도착을 알리는 장면~ㅋ
두집이 머물수 있는 제법 큰 평수인 숲속의 집 도착~!!
이방 저방 둘러보는 아이들.ㅋㅋ
경희언니네가 도착할때까지 배드민턴도 치며 기다리는 중~~
그리고 근처에는 뭐가 있나? 나랑 같이 산책도 다님~~
바로 앞에 이런 곳이 있었는데~!
축구공을 가지고 오지 못한 노아.. 자책중..ㅠㅠ
이 땅을 그냥 놀려야 되다니... ㅠ
아쉽지만.. .. 공 없이.. 그래도 잘 놀아보세~~
남편은.. 경희언니네가 오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미리 고기를 구워두기 시작~~ 몇시간 걸리니~
한번 고기 넣어두고 나면 몇시간은 할 일이 없네~~~ ㅋㅋ
한량~
경희언니네가 도착~!
진짜 코로나로 인해 몇년 못만났을 뿐인데.. 아이들이 진짜 많이 커졌다. ㅋㅋ
그래도.. 대면대면 할 줄 알았는데. 어릴때 놀던 그대로 잘 논다. ㅋㅋ
좀 놀고나니. 고기가 다 익었음.~` 이쁜 훈제 모습..ㅋㅋ
불앞에서 계속 놀기도 하고~
저녁상이 준비되어지고 있고~~~
혜민이는 늙지 않구나..ㅋㅋ
베이비페이스~
남편이 썬 고기를 던져주고.. 우리들은 받아먹으며 즐거운.. 저녁~~^^
대파도 구워먹고~
간단하지만. 고기가 맛나서. 정말 꿀맛이었던듯..ㅋㅋ
날씨도 좋고.. 오랫만에 만나서 나누는 분위기도 좋고~~ 이 순간이 너무 좋아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도 해놨다. ㅋㅋ
서로 찍기..ㅋㅋ
우리식구는 평소대로 일찍 잠들고..ㅋㅋ (경희언니네는 새벽에 잠들었다고 함..ㅋㅋ)
5/6
자고 일어난 뒷날~!
아침 산책은 필수지~!!
잠을 덜깨서 동규는 못따라 오고.. 혜민이랑 우리 아이들만 끌고~~
예전부터 아이들데리고 가는 아침산책은 내 책임이었던듯..ㅋㅋ 자연스레~
아이들이 숲속의 요정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 초록초록한 곳에서~
확대해서~~ ㅋㅋ
갔다오니.. 아침밥 준비중~~
간단히.. .. 햇반과 남은 김치와 햄으로~
숙주 넣은 라면까지.ㅋㅋ
헤어지기 전 잠시 포토타임~~~
서로서로 부부 찍어주고~~
가족사진도 찍고~~
즐거운 우리 가족~~^^
단체사진도 찍고~~ ㅋㅋ
다들 잘 나왔네~~~
즐거웠던 어린이날~!!!!
그러나.. 우리의 여행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ㅠㅠ
2/3만 한 것임..
우리는 다시 차를 몇시간 타고.. 노엘이가 한복을 입고 싶어해서..
용인 민속촌으로 갑자기 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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