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빅토리아 모임-5(문화정거장 카페)

2022, 8, 14

(노아 13살, 노엘 10살)

 

문화정거장 카페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34277811?c=14360444.431983624%2C4431883.8527709395%2C13%2C0%2C0%2C0%2Cdh&placePath=%2Fhome&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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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모임의 마지막 코스인 가족탐방을 끝내고... 커피를 한잔 하고 가자의 집으로 가기로 했다. 

다들 커피쟁이들..ㅋㅋ

어찌하다보니.. 이번 커피는 금수저인 용한이오빠가 쏘기로..ㅋㅋ

(아직 회비도 많이 남았는데..ㅋㅋ. 그래도 사준다고 하면 거절은 하지 않아요~~~)

여행 가이드격인 남편은 곧바로 인근 제일 핫플인 커피숍을 목적지로 정하고 바로 거기로 모이자고~~~ 출발~~

 

이런 자연속에 있다니~~~

가는 길이 행복 할 뿐~

 

이번에는 원아네가 제일 먼저 도착해서 포즈를 잡고 있네~~~

어떻게 이런 커피숍을 찾아내었는지..

모두에게 칭찬받은 남편..ㅋㅋ

(검색하면 바로 나올지라도.. 다들 반백살이라...남편이 그나마 제일 빠르다..)

한적한 자연에.. 건물은 깔끔하고~~

 

건물 외관..

그런데.. 문에 붙어 있는 종이에는 조용한 카페라고 당부의 글이 적혀져 있었다. 

그래.. 우리는 들어가면 안된다. ㅋㅋ 

예의를 지키자~!! 밖에서 마시기로..ㅋㅋ

 

노엘이도 이쁜 곳에서~ 사진 찍고~

 

모두다 도착하여.. 바깥에서 구경중~~

이런곳에서 이런 건물 한채 소유하고 살고싶어라~~

딱 내 스타일~

 

벽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 

자세히 보니 너무 잘 그려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기자기한 정원에 있는 꽃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

사춘기 아이.. 너도 이런 갬성이 있느냐?? ㅋㅋ

 

우리는 다들 시끄럽기에 바깥 벤치에 있는데.. 어느새.. 노엘이는 카페안에 자리를 잡고 조용히 앉아있네~ ㅋㅋ

갑 오브 갑..ㅋㅋ

 

안도 구경하고 싶어서 잠시 사진만 찍고 나가기로~

단둘이 와서 이런곳에서 앉아서 차마시고도 싶다~~~

 

좌식도 있으니 멋스럽다~ 한복 입고 차 마시면 완전 짱이겠는데`!!

 

어른들이 밖에서 떠들며 마시는 동안.. 혜민이와 노엘이는 단둘이 조용히 내부를 즐기고 있는 웃긴 아이들..ㅋㅋ

 

남편이 들어가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놓았네~ 멋지다~

 

이제 커피도 다 나오고.. 우리들은 도란도란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수다~~ㅋ

나도 노후는 이런곳에서... 살 수 있겠지? ㅋㅋ

 

이 카페에서 제일 맛나서 한잔 더 시켜 먹은 단호박라떼! 완전 맛있었음~!

진짜 이 카페에서만이 즐길 수 있는 음료같음~

 

 

 

남편이  찍은 사진ㅋㅋ 이 커피를 쏜 용한오빠가 일어서 있네..ㅋㅋ 건물주님!.. 자주 맛난거 사주셔~ 

 

 

 

이로써.. 1박 2일이지만 2박3일 같은 빅토리아 정기모임 끝~!

몇년만에 한 모임이라 더 즐거웠던듯..

이제 매년마다 다시 모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