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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AST ASIA/Vietnam

베트남_다낭_바나힐 (사찰, 광장)-1

by 노아엘 2023. 8. 15.

2023, 05, 11 오전~ 이른 오후

 

 

다낭 바나힐

 

[바나힐 베트남중부의 다낭시 서쪽의 안남산맥에 위치한 케이블카 역이자 리조트다. 지역 관광 당국은 이곳을 ‘다낭의 달랏’이라고 광고를 했었으며, 이 역은 1919년 프랑스 식민지 사람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식민지 개척자들은 프랑스 관광객들을 위한 휴양 목적지로 사용하기 위한 리조트를 건설했었다. 해발 1500미터 위에 위치해 있으며, 그것은 동해와 주변 산맥이 보이는 경관을 갖고 있다. 바나힐역은 다낭에서 42km, 높이 1,485m에 위치해 있다. 리조트의 고도 상승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져 해안 주변 환경보다 10~15도 정도 더 춥다. 2013년 3월 29일 개통된 바나 케이블카는 길이 5,801m로 가장 긴 논스톱 단일 트랙 케이블카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이곳의 가장 최신 관광명소는 골든 브릿지(꺼우방)이다.- 위키백과]

 

 

우리는 큰 그림만 그리고 거의 무계획으로 베트남 여행을 왔지만 날씨운은 정말 따라줬던듯.. 첫날 호이안에서는 밖을 돌아다닐 예정이었는데 크게 덥지 않은 날씨였고.. 그 뒤 3일은 점점 더워져갔으므로.. 호캉스로 돌렸고,, 이 날은 최고로 더운날씨였는데.. 그나마 고산지대라 10도 정도 더 추운 지역으로 왔기에.. 감사~!

 

 

2층 욕실에서~ 조명을 이용해서  출발에 앞서 사진 찍고~

 

그랩 불러서 타고 바나힐에 도착~!

입장권같은거는 미리 예매 안하고 왔다. 

그랩 운전사님이 예매 안하고 오는 사람 좋아한다고 해서.ㅋㅋ

안그래도 타자마자 물어보시길래.. 표 안사뒀다고 하니 바로 반색하시면서 어디다가 전화하시더니 자기들이 표 사주겠다고 하심..ㅋㅋ

그렇다고 입장료를 더 싸거나 비싸게 사는건 아니고 딱 정가로~ 성인 90만동, 어린이 75만동에 표 구입 완료~

구입 같이 해주시니 더 편함~~ (미리 사두면 좋지만 여정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BA NA hills에 도착~!!

사실 그랩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정말 정말 더운 공기에 아이들이 숨막혀함..

오늘이 제일 더웠던 날씨인지라... 표정들이..ㅠㅠ

 

난 더위에는 진짜 강한편이라.. (햇빛에는 약하지만.ㅠ) 경치 보느라 너무 신남~~~

심지어..내가 좋아하는 머리카락식물들... 눈을 못뗌... 나 여기서 한달살이 하고 싶당~~ㅋㅋ

 

건너편에 우리 아이들.ㅋㅋ 

 

더워서..다시는 동남아로 여행안온다고 화내고 있는 노아.ㅠ.ㅠ

(지금 여행다녀온지 3개월 지나니.. 매년 동남아 가자고 함..ㅋㅋ)

 

심지어 성격좋은 노엘이도 짜증냄..ㅠㅠ 남편이 선풍기로 지져주고 있음.ㅋㅋ

 

그러던지 말던지.. 나는 좋음~ ㅋㅋ

초록이의 모습들이 다채로워서~~

 

엘베를 무한대로 타고 올라갔던듯..ㅋㅋ 지겨운지 잠오는 노엘이..ㅋㅋ

 

드디어 세계최고의 리프트 시스템 상을 받은 리프트 타는 곳에 도착~! 

 

리프트안은 그나마 시원~~~

뭐.. 경치가 너무 좋아서 말로 표현이 안됨..

난 열대아의 산림생태계가 어떤지... 공부중~~

나무 종류가 확실히 한국과는 많이 다름~

 

바나힐 날씨는 정말 많이 바뀐다더니.. 날씨 좋다가 갑자기 비도오고.. 또 다시 개이고~

 

난 왜.. 이 산을 걸어서 올라가고 싶을까.. 등산이 하고 싶어진 나..ㅋㅋ 저기 계곡에 발도 담그고 싶고~~

언젠가는 이 산을 등산하고 싶다고 남편을 꼬시는 중..ㅋㅋ

 

고소공포증이 있는 노아는 스릴감을 느끼고~~

 

꽤 오래 타고 올라갔다~~ 점점 구름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안개자욱~~ 넘 좋아~~

 

곧 도착합니다~~~ 프랑스 마을~~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프랑스 건축물들이 보인다~~ 

리프트에서 내리니..여기는 진짜 다른 날씨~~~ 딱 좋은 기온~

 

우리 노엘이 친구들이 있네~ ㅋㅋ 같이 찍어야지~~ㅋㅋ

온통 볼거리들~~ 사진찍을곳도 너무 많고~~ 진짜.. 프랑스 느낌~ (물론 아직 프랑스안가봤지만..ㅠ)

이런 벽돌로 지은 집에서 살고프다.. 성처럼~~ 

 

한쪽에서는 결혼식 또는 약혼식이~~~ 

잠깐 부러워짐.. 나도 이런곳에서 결혼하고프다~~~하면서~

 

막상 도착했는데.. 가이드도 없고 미리 공부도 안해왔으니... 어디서 뭐부터 해야될지 잠시 맨붕중인 남편..ㅋㅋ

일단 돌아다녀보자~ ㅋ

 

악수해야될 것 같은 분위기~ ㅋ

 

또 여기선 어떤 한쌍이 신나게 탱고를~~~

 

우리 중딩이는 재미가 없어진 느낌..ㅋㅋ

이런 분위기 있는 곳에 왔는데... 감흥이 없는듯..ㅠㅠ

난 넘 좋은데~

 

중딩이 배고플때가 된 것 같아서  또 간식 먹기로~~ㅋ

남편이 줄서서~~ 사고 있음~

 

그 동안 셀카도 찍고~ 잠시 휴식~

앉으니 또 기분 좋아진 아이들..ㅋㅋ

 

왜 사진에서는 먹을때만 표정이 밝을까..ㅠㅠ

 

다 먹고 이제 일어나서 좀 구경하자~~~

 

온통꽃들임~~ 어떻게 이렇게 잘 꾸며 놓았지~

엘이 표정이 압권.ㅋㅋ

사람들도 많은데 끼부리는 남편..I형이 맞는지? ㅋ

 

마네키네코 같은 아이가 여기 있다니~

 

눈을 뗄 수 없을정도로 잘 가꿔진 정원수~~~

 

멋지다~! 어디까지 올라가야 될지 모르겠지만.. 쭉 따라 올라가보기로~~

 

사찰이 있었다~

산과 정말 잘 어울리는~~

사찰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진짜진짜 예술~~~

안개와.. 너무 잘 어울리는 프랑스마을~~

너무 아름다워서 확대사진~!!

 

사찰지붕도 이색적인 느낌~~

 

탑도 멋짐폭발~!

멋진곳에서 멋지게~~

 

간만에 활짝 웃는 아이들 사진이네~ ㅋ 무슨일이 있었던것이야..ㅋ

 

여긴 사진 배경 맛집이구만.. 나도 빠질 수는 없지~!

 

나 빼고 셋이서?? 나 옆에서 당 보충중이네..ㅋㅋ

 

깃발앞에서 마지막으로 찍고~

이제 다시 하산~~~

 

이런 오솔길은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길~~~ 진짜 이런길로만 간다면 십리도 안힘들듯..~

 

 

 

좀 힘들었지만 위에까지 올라오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나무도 이색적이고. 보이는 풍경이 장난아님~

 

해바라기겠지?? 이쁨이쁨~폭발

 

다시.. 프랑스마을로 돌아옴~~~

여기가 메인 광장인듯~~ 금색 지구본이 이쁘네~

잠시 휴식~~~

 

도마뱀 이끼 장식이 너무 귀여웠던 건물~~

 

노아는 이제 걷기 싫다고 해서.. 롯데리아에서 혼자 놀아라고 집어 넣어 버렸다. ㅋㅋ

노엘이만 데리고 다시 구경 나옴..ㅋㅋ

황금 조각품들이 멋지다~!

 

이끼벽에서는 안찍을 수가 없지~~

 

구석구석 이쁜 곳들이 엄청 많지만~~ 다 찍을 수는 없공

 

Rose garden안~~ 통과해보기~

 

밖에서 찍어주는 남편~

동심의 그네도 타보고~

 

여기 스타벅스 건물은 진짜 건물만은 짱인듯.~!!

내가 본 스타벅스 건물 중 단연코 1등~!

얼마전 뉴스에서 스타벅스가 성공하지 못한 곳이 베트남이라는 글을 봤었는데..ㅋㅋ

 

이뻐서 두컷이나 건지는걸로~

 

여긴 또 어디지? 열심히 모델 놀이 함~

 

한바퀴 프랑스마을을 돌아봤으니..이제 여기 오면 꼭 타야되는 루지를 타러 가기로~

 

루지 줄서는 곳~ express를 사도 되지만.. 줄이 그리 길지 않아서 그냥 기다리기로~~

 

내가 먼저 탄다~~! 

남편과 노엘이는 둘이 같이 타기로~~

엄청 떨림..ㅠㅠ 놀이기구 무서워하는 나...

찍힌 사진은 사봤다. 너무 잘 나와서~~

엄청 재미있었다고 함.. 

노아가 아쉬워서 나중에 노아 데리고 한번 더 탈까도 했는데.. 비가 와서 못탐.ㅠ

광장에 나오니 이런 이벤트가~~ 정말 멋졌다~~

사진 찍고 나니 갑자기 비가... ㅠㅠ 

이제 본격적으로 가봐야 되는곳이 있는데... 

 

이제 충분히 쉬었을 노아를 데리러 롯데리아로 가는 길..ㅋㅋ

혼자서도 충분히 몇시간 있을만큼 많이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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