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이와 헤어진 후..,, 남편이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KTX타고 바로 부산으로 내려왔다.... 나랑 같이 부산에서 밤을 보내고,, 담날 새벽4시에 다시 기차를 타고 출근을 하는 계획으로...ㅋ 우리남편 체력은 정말 알아줘야된다..ㅋㅋ
남편을 만나서 바로 서면으로 향했다.. 그때 시간이 밤 10시,,, 동생 커플이랑 만나서 이야기 제대로 할시간도 없이 바로 저녁먹으로 보쌈집으로 갔다.. 늦은시간이었지만.. 남편과 동생 여자친구의 성격답게 아주 푸짐하게 시켜서.. .. 먹었다. 인이랑 나랑만 줄곧 왜그리 많이 시키냐고.ㅋ 역시 우리가족답다.. 우린 통이 작다.ㅋ
저녁먹은후 바로 헤어지기 아쉬웠던 우리는 볼링장에서 한두겜정도 치고 12시가 좀넘어서 헤어졌다..
우린 새벽 4시에 일어나야했었는데... ㅋㅋ..
네명이라지만,, 너무 많쟎앙...
동생커플과 헤어지고 난뒤.. 남편이 미리 예약해둔 부산역 옆 코모도호텔로 향했다.. 부산에 살아봐서 이름은 들었봤지만 실제로 본건 첨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이쁜 호텔이었다.. 한국식이라 신선하기도 했고,,, 아무튼 맘에드는 호텔이다..^^ 우리는 지금자도 얼마 못자는데도 불구하고 밖에 또 사진을 찍으로 나왔다.ㅋ
정말 생각보다 더 이쁜 아리랑호텔..
천장도 화려하다.. 뭐든 자기나라다운게 최고라 생각한다.. 남의 나라 흉내내지말고.. 모든 호텔을 한국식으로 짓는건 어떨까.ㅋ 이 호텔에 감동받았다.^^
호랑이 벽화도 이쁘다..
방번호까지 전통적 문향이..
요렇게 우리의 부산방문을 끝내고.. 뒷날 새벽일찍 다시 ktx를 타고 천안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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