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bury premium outlet

 11. Nov. 2009

Skate America에 출전하는 김연아 응원을 위하여... 뉴욕으로 출발하였다...

겸사 겸사 맨해튼 구경 후 김연아의 롱프로그램 응원을 하기로 하였다.

와이프가 임신중인 관계로 하루만에 뉴욕까지 가기에는 무리가 있어...

중간지점인 Albany에서 1박 후 뒷날부터 관광이 시작되었다.

Albany에서 맨해튼 가는 길목에 있는 Woodbury premium outlet에 잠시 들렀다~

 

 

 

첫번째로 타미에 들어가서 산 우리 하복이 우주복~

색깔이 너무 이뻐서  질러버렸다...

이 우주복 이외에도... 이쁘고 싼 것들이 너무나 많아... 잔뜩 질러 주셨다~

  

 

구경 중에 Godiva 초코렛 상점에 들러... 핫초코 음료와 맛있어 보이는 초코렛을 몇 개 샀다~

Vending machine에서 $2 주고 음료 사먹느니... 여기서 초코렛 음료를 먹는게 나을 듯~

  

 

열심히 쇼핑 중에 한글로 "컵라면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Nara"라는 매점을 발견...

퀘벡에서는 만날 수 없는 컵라면이기에...(사실 신라면은 존재한다)

컵라면 한개당 무려 $5이나 하는데도 먹었다...

알고보니 주인은 한국 사람... 처음엔 영어로만 말을 하더니... 중간 중간 한국어를 섞어 써 주신다... 단무지도 주시고~  

 

차를 가져간 관계로 Free parking이 되는 뉴저지쪽의 Holiday inn express 호텔로 미리 예약하였다.

Expedia에서 후기를 읽을때 평이 좋아서 예약을 하였는데... 기대한 것 이상으로 호텔이 좋다.

방도 넓고... 침대도 크고... 조식 포함에 인터넷도 무료~ 거기에 실내 수영장까지...

맨해튼 시내까지는 버스로 15분 거리고... 호텔에서 약 3분 거리에 버스 정거장이 있다.

룸에는 전자렌지와 작은 싱크대도 붙어 있어... 간단한 음식도 해먹을 수 있을 듯...

 

 

이것이 우리가 오늘 질러버린 우리 하복이 옷 들이다.

Polo Ralphlauren, Tommy hilfiger, Nautica, OshKosh B'gosh 등...

여러 매장에 들러... 곧 태어날 우리 하복이 옷들과 신발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