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우리 연구실 크리스마스 파티가 Hilton 호텔에서 열렸다... 난 임신중이라,, 드레스도 섹시하고 이쁜걸로 사지도 못하고,, 게다가 날씨는 정말 춥고,, 나가기 싫은 나를 배웅해주는 남편이 울 아파트 앞에서 한컷.~
호텔에 도착해서... 크리스마스 트리앞에서... 역시 트리를 보니 기분이 UP~
Dinner가 시작되기 전까지 가볍게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
우리 그룹의 미녀 Hejer와 새로 입학한 Sonia.~
나보곤 임산부라 앉아서 이야기 하란다.. 다른사람들은 다 서 있는데...ㅋ
드디어 시작된 저녁만찬,, 우리의 보스인 Claude 와 Hejer, Andrea, Julie, Jin, Sonia까지 왼쪽부터...
저녁먹고 나니 배불러서 앉아있기도 벅차서 잠시 로비에 나와서 쉬고 있는중.. 배 엄청 나왔다.. 요즘 밥만 좀 많이 먹으면 배가 찢어질 듯이 나온다...
그래도... 빠질 수 없는 셀카..~
우리 보스가 갑자기 사라지더니 뚱뚱한 산타할아버지가 되어서 등장했다.. .이런면이 있을 줄이야.. 거기 있던 200명 넘는 사람들이 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앉아서 밥먹다가 삘받으면 나가서 춤추는 사람들... 난 아직 저런경지까진 ..못따라가겠다..ㅋㅋ 배도 부르고...
2009년도.. 요렇게 빨리 가버리는 구나........ 넘 빠르다 빨라..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께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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