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Dec. 2009
어제부터 내린 눈이 약 50cm 가량 쌓였다.
깨알같은 눈이 얼굴을 마구 마구 때리며 내린다.
바람때문에 눈이 옆으로 내린다.
혼자 파티에 다녀오는 우리 와이프~
여기는 레스토랑 트리~ 불빛이 은은하니 이쁘다.
여기는 쇼핑몰 트리... 처음에는 뭔가 허전한 듯 했었는데 자꾸 보니 여백의 미가 느껴진다.
사진상으로 잘 표현이 안되서 그렇지 쌓인 눈이 반짝 반짝 빛난다.
눈내리는 모습이 잘 안보여 플래시를 터뜨렸다...
참 많이 내리는 눈...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어느새 카메라 앵글안에 와이프가 들어와 있다.
집앞 가로등과 나무들...
이제는 완전한 겨울이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날씨만 추웠었는데...
이제는 눈까지 쌓여간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하지만 우리는 내일 떠난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러... 캐리비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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