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Feb.,2010
가기전엔 잠시만 보고 오면 되겠지 했는데,,
생각외로 넘 신기하고 좋아서 오래 머물렀었다..
그 결과 우리 외투는 얇은 얼음 결정체로 다 덮여버렸다..
자연을 보는것을 정말 좋아하는 우리 세명은.. 이런 얼음이 날리는 곳에서도 마냥 어린애덜처럼
잘 놀았다...ㅋ
남편이 가 /볍 /게 얼음덩어리를 들어올린다...
그 뒤 까오리가 같은 얼음덩어리를 어깨에 들쳐맨다..
엄청 무거워보이는 얼음덩어리를 말이다..
사진찍자마자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시키면 다하는 까오리.ㅋ 그걸 왜 들어.ㅋㅋ
진짜.. 이렇게 가까이서 무지개를 본건 태어나서 첨인듯,,
무지게 끝과 끝이 보였다.. 땅에서 부터 솟아 나온듯한.. 반달모양 무지개..넘 이뻤다..넘넘넘
무지개 앞에서 사이좋은 척하는 까오리랑 나..^^
진짜 넘 이쁜 무지개..사진보다 실제는 더 선명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찍은 모습..
가까이 갈 수록 폭포에서 튕겨져 나오는 얼음 결정체들로 얼굴이 아프다..
아파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폭포...ㅋ
그저 놀기.ㅋ
원래는 호수인 이 곳이,, 더 얼음과 눈으로 뒤덮혀져,,우린 그 위를 걸어다닐 수 있다.
고드름으로 칼싸움 중..ㅋ
그냥 버리기 아까워,, 고드름 조각으로,, 지휘하며 노는 나..^^
지나가다 만난 내가 좋아하는 큰개..ㅋㅋ 넘 좋아.
요렇게,, 우리의 구경은 끝... 옷에 뭍은 얼음조각 다 털어내지도 못하고,,, 잘 안떨어졌기때문이다.
놀고 나니 약간 추워져서,,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차한잔이 생각났다..
그래서 우린 바로 일도레앙이라는 섬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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